대장 독소 싹~ 배출시켜 '장 건강'에 최고인 식재료는?

조회수 2020. 2. 14. 10:52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국민 나물 OOO가 대장 건강에 최고다!?
출처: giphy
'대장'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한 장기인데요,
여러분들은 장을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오랜 시간 만성 변비에 시달리며
약을 통해 불편한 상황을 해결해오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의 주인공 희옥 씨 또한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는 등
장 건강에 대한 많은 불편함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녀는 '대장암' 가족력까지 있어,
자신의 건강하지 못한 장을 보며
늘 불안함에 떨고 있었습니다.
장 건강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희옥 씨를 위해
박미경 한의사가 추천하는 식재료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장을 튼튼하게 해 줄 추천 식재료는
바로 '고사리'입니다.
고사리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대한민국 국민 나물인데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소고기처럼 비타민, 무기질, 칼륨 등의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장의 기운을 보하고 독기를 빼낸다'고 하여
예로부터 장 건강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즉, 고사리는 대장의 독소를 배출해주어
대장 건강을 지키는 아주 좋은 식재료인 셈입니다.
특이한 점은 고사리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말렸을 경우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들이 더욱 풍부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린 고사리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겠죠?
대장 건강 맞춤 식재료인 고사리,
초간단 밥반찬 <고사리 나물>로 활용해 볼까요?
사실 많은 분들께서 고사리나물을 조리할 때마다
'쓴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고민하시는데요,
고사리의 쓴맛과 특유의 비린 맛을 잡는 방법이 있을까요?
'쌀뜨물'이 그 비법입니다.
고사리를 쌀뜨물에 1시간가량 담궈 놓으면 되는데요!
쌀뜨물의 녹말 성분이 고사리의 쓴맛을 제거하고,
또한 고사리의 질김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고사리나물을 만들어 볼까요?
삶은 고사리의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어준 고사리에 간장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 무쳐주면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딱 하나만 추가하면
대장 건강에 안성맞춤인 고사리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비법 식재료는 바로~~~
'건새우'입니다!
건새우의 마그네슘과 고사리의 칼슘이 만나면
대장에 발암 물질로 작용하는 담즙산&지방산을 배출시켜
대장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맛과 영양을 높여줄 건새우 한 줌을
고사리에 넣어 무쳐주면~
대장의 독소를 싹~ 배출시켜 줄
초간단 <고사리 나물> 완성!!!
그러나 생고사리의 경우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섭취하고,
삶은 고사리 기준 하루 150g 이내가 적당합니다.

MBN: 고소하고 담백 하기까지?! 대장 건강 돕는 영양 만점, <고사리 조림>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