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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잡는 보랏빛 건강, 당뇨 완화에 최고인 '이것'은?

조회수 2020. 1. 16. 13: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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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낮추는 최고의 고구마!
출처: giphy
호떡부터 붕어빵까지,
추운 겨울이면 즐겨야 할 별미들이 넘나 다양하죠~~~
여러분은 그중 무엇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캬~ 찬 바람 부는 요즘에는
단연 '군고구마'가 최고 아닌가요!!!
(๑˃؂˂๑)
고구마에 김치 하나 촤~악 얹어주면
남녀노소 사랑하는 단짠단짠의 끝판왕이죠!!
그러나 사실, 군고구마는 고온에 구워
당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ʘ̥_ʘ̥
그러나 고구마의 종류를 바꾸면
오히려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고구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고구마'의 외형은
기존의 고구마와 쉽게 구분되지 않는데요!
두 고구마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힘들 수 있지만,
짜잔! 반으로 갈라보면
그 정체를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는 사실~
혈당 잡는 최고의 고구마는 바로,
'자색고구마'입니다!!
자색 고구마는 이름 그대로 진한 보라색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최근에는 각종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녀석입니다!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보셨죠?
그렇다면 왜 '자색고구마'가
혈당 관리에 최고인 식재료인 걸까요?
고구마의 껍질에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한 연구에서는
안토시아닌이 혈당을 낮춘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자색 고구마는 껍질뿐 아니라
속살까지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최고의 고구마로 손꼽히는 것입니다.
자색 고구마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포도의 약 12배', '크랜베리의 약 25배'라고 하니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혈당 조절을 위해서
자색 고구마는 어떤 식으로 섭취하는 게 좋을까요?
자색 고구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이 가해지면 곧바로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따라, 자색 고구마에 열을 가하지 않고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자색고구마 라테' 레시피를 함께 살펴봅시다!
먼저 자색고구마 1개를 잘게 썰어
믹서에 부어줍니다.
여기에 두유 300ml를 넣고 갈아 주는데요!
왜 우유가 아닌 '두유' 일까요?
우유 속 칼슘이 안토시아닌과 결합하면,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유보다는 두유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이제, 미리 삶아 얼려둔 '팥'을 넣고 갈아주면 끝인데요!
'팥'은 자색고구마, 두유와 함께 어우러져
고소함과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팥과 두유, 그리고 자색고구마
각각이 함유한 항산화 성분들이
시너지를 이루어 혈당 조절에 더 큰 효능을 냅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자색고구마, 두유, 팥을 넣어 갈면
초간단 혈당 잡는 자색고구마 라테가 완성!
자색고구마 라테는 혈당 조절에도 좋고,
고소한 맛을 내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내일 아침은 자색고구마 라테 한잔 어떠세용~? ٩(*•̀ᴗ•́*)و
그러나 자색 고구마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고,
일반인은 하루 2개,
당뇨 환자는 하루 1개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MBN: 혈당 잡는 자색고구마 활용법 ② <자색고구마 생채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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