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돼지고기' 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조회수 2019. 11. 22. 13: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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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 꼭 먹어야 하는 '소고기'
출처: GIPHY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뜨~끈한 국물 요리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추워질 때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소고기 배추 전골>입니다!!

몸에 양기가 부족하면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데

따뜻한 성질을 가진 소고기를 먹으면

양기가 충전돼 체온이 올라가고

알칼리성인 배추소고기의 산성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고기 배추 전골>

지금 이 시기에 꼭 먹어야 하는

'최고의 궁합' 보양식이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비주얼은 어느 맛집 부럽지 않은

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고기 배추 전골> 레시피

첫 번째. 재료 손질

먼저 재료를 손질해줄 건데요.

"소고기는 역시 한우!"

한우를 불고깃감으로 500g 준비해줍니다.

※ 목살, 앞다리살 등 어떤 한우 부위도 OK~

그런데 부위보다도 한우를 살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축산물 이력번호'입니다.

축산물 이력번호는

국내산 소·돼지고기도축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기록, 관리하는 12자리의 번호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

축산물 이력번호 12자리를 검색하면

사육 → 도축 → 가공 → 판매의

유통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축산물 이력번호를 확인하면

고기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 기간 숙성해야 하는 한우의

도축일자를 확인할 수 있어

더 맛있는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력번호를 확인해 더 맛있는 한우를 구입하셨다면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빼줄 건데요.

핏물을 제거해야 맛도 깔끔하고

귀찮은 갈색 거품도 올라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알배추 1통(200g)을 손질해줄 건데요.

잎을 가닥가닥 분리하고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

깻잎 100g을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소고기와 배추 모두 담백하기 때문에

깻잎이 맛의 포인트가 된다고 합니다!

이제 준비된 재료를

알배추 → 깻잎 → 소고기 순으로

차곡차곡 2겹 정도 쌓아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일정하게 썰어줄 건데요.

이렇게 손질하면 꽃 모양처럼 장식할 수 있어

비주얼도 예쁠 뿐 아니라

한 번에 건져 먹기도 편리하다고 합니다!

이제 준비된 재료를

전골에 예쁘게 담아줄 차례인데요.

깊은 냄비에 담는 한 가지 팁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냄비 바닥에
청경채를 깔아주는 건데요.

청경채를 깔아주면 냄비의 높이도 조절될 뿐 아니라

시원한 맛을 내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 만약 청경채가 없다면 숙주도 OK~

그다음 잘라 놓은 알배추, 깻잎, 소고기

냄비에 차곡차곡 세워서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다 채우고 남은 가운데 자리에는

표고버섯홍고추로 채워줍니다!

표고버섯은 채를 썰어 100g(5개) 정도 넣어주시고

홍고추는 어슷 썰어서 1개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 육수 만들기

이제 <소고기 배추 전골>의 핵심!

육수를 만들어 볼 건데요.

집에 있는 채소들만을 이용할 거라고 합니다.

육수를 채소로만 만드는 이유는

향이 강한 재료로 육수를 내면

소고기와 배추의 맛이 가려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통마늘 30g(7개), 대파 50g(1대),

양파 100g(반 개), 저민 생강 20g(1알)과

칼칼한 맛을 내는 청양고추 3개,

통후추 1 큰 술만 육수 팩에 넣어 줄 건데요.

이때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끓는 물 10컵(2L)에 육수 팩과

다시마 2장을 넣어 끓여줄 건데요.

다시마는 10분 후에 육수 팩보다

먼저 꺼내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육수 팩은 언제 꺼내나요?

육수 팩은 10컵이었던 육수

5컵이 될 때(약 20분)까지

중불로 끓여주었다고 꺼내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다음 육수에 국간장 1 큰 술,

소금 반 큰 술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되는데요.

배추에서 물이 나올 것을 대비해

약간 짭짤하게 간을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재료를 넣은 냄비에

뜨거운 육수를 부어주면 끝인데요.

뜨거운 육수를 넣으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돼

재료들의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소하고 달달한 국물이 끝내주는

<소고기 배추 전골> 만들기 참 쉽죠?

MBN: <소고기배추전골, 너비아니>

▲ 영상 보면서 같이 따라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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