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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도 숨겨 놓고 먹었다는 '천연 위장약'은?

조회수 2019. 11. 11. 13: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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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위장약은 그만!
출처: GIPHY
"한국인의 고질병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장약' 달고 사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최근 국내외 위장약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있었습니다 〣(ºΔº)〣
또한 위장약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잘못 복용하거나 과다 복용하는 등
언제나 문제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ㅜ.ㅜ
위장약의 오남용은 오히려
위벽의 손상과 위장 기능의 저하를 부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설사와 변비 같은 위장의 만성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전문가와 상의하지 않고
자주 복용하면 절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위장약을 대신할 수 있는
위 건강 맞춤 식재료 (๑˃؂˂๑)
"바로 부추입니다!"
예부터 힘을 상징해온 부추는
부부간의 정을 오래 지켜준다고 하여
정구지라 불리기도 하고
진시황은 부추의 씨가 마를 것을 대비해
부추를 숨겨두고 먹는 등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는데요.
카로틴, 칼슘,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부추는
특히 황화아릴 성분이 풍부해 위벽을 강화시켜주고
위의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추를 고기와 같이 먹기도 하고,
전으로 먹기도 하고, 만두 속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많은 부추 섭취법 중 위 건강 맞춤 섭취법은 무엇일까요??
사실 위 질환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속 쓰림이 있거나 위액이 자주 분비되는 분들은
항산화, 항염증 작용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익힌 부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소화불량이나 더부룩한 증상이 반복되는 분들은
소화 분비에 도움이 되는 황화아릴 성분이 풍부한
생부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제로 2017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위의 절반가량을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적절한 부추 섭취로
건강을 되찾은 주인공이 있다고 합니다!
그의 위 건강 맞춤 식단은 바로
<저염 부추 겉절이>였습니다!
그런데 부추 겉절이도 김치인데 위에 자극적이지 않나?
의아하신 분들도 계시죠?
부추 겉절이의 비법 '마'만 있으면
문제없다고 하는데요!
부추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콜린 등의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위장의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는데
이때 부추와 마를 함께 먹으면
마 속의 뮤신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고
부추 속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입니다.
저염 부추 겉절이는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마는 가늘게 채 썰어 준 후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멸치 액젓 반 큰 술을 넣어 버무려주면
완성인데요-☆
부추에는 칼륨이 많아 신장 질환자는 주의하고
일반인은 하루 한 줌(70g)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MBN: 상큼! 달콤! 위가 튼튼해지는 밥반찬, 부추 볶음 & 부추 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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