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극찬하며 한국 와서 싹쓸이 해간다는 '이것'은?

조회수 2019. 11. 14. 13: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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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품은 보물인 천연 비타민!
오늘은 몸에 좋지 않은 약과 건강 보조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식재료를 들고 왔는데요~
이 식재료는 외국인들에게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이 태양이 반짝이는 그런 맛이라고 극찬하는 식재료는 무엇일까요?
국적 불문 모두를 사로잡은 식재료는 "김"입니다!
오랜 시간 우리의 밥상을 지켜온 김
그렇다면 김 섭취로 채울 수 있는 '약'은 무엇일까요?
김 속 영양 성분으로 채울 수 있는 약의 정체가 '종합 비타민'이라고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 1위인 약인 종합 비타민을 왜 김으로 대체해야 할까요?
대부분 시중에 유통되는 종합 비타민은 천연 비타민이 아닌 합성 비타민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약으로 복용하는 비타민A의 경우는 태아의 선천적 기형을 초래할 수 있고 그 성분이 인체에 쌓일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그럼 김이 천연 비타민인 이유가 있을까요?
김은 해조류 중에서도 섬유질과 미네랄, 거기에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김을 한 끼 식단으로만 잘 활용해도 비타민A의 하루 권장량을 모두 채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 속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다시마의 32배나 되고요
비타민 C도 레몬보다 3배, 키위보다 2배나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김이 부작용 없는 천연 비타민으로 손색이 없겠죠? (●'◡'●) ノ
그렇다면 우리는 김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었을까요?
김을 똑똑하게 먹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김을 잘 보관하여 먹으려면
생으로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구워서 보관하는 게 좋을까요?
정답은 김은 구워서 보관해야 합니다~
김은 구워서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제거되어 산패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김은 보관하다 보면 색깔이 보랏빛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김이 선명한 보라색을 띤다면
김이 산화되어 변질된 것이니 섭취해선 안됩니다!!
김을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한 번 구운 뒤 키친타월에 감싸 냉동 보관을 해주세요★
이때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보관 기간인데요~
생김의 경우에는 10개월
조미김의 경우에는 6개월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조미김을 만들 때는
들기름과 참기름 중 어떤 기름으로 해야 좋을까요?
조미김을 만들 때는 참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의 경우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세사몰린, 리그난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김의 산패를 막는 것은 물론이고요
몸속 산화를 막아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산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김은 김밥으로도 많이 활용해 먹는데요
김밥 속에 들어갈 재료 중 김과 궁합이 맞지 않는 재료는 오이와 당근 중 무엇일까요?
정답은 둘 다 함께 섭취해선 안됩니다!
당근과 오이 속에는 김 속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산화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김 속의 비타민C는 물론이고요. 다른 식재료의 비타민C까지도 파괴하게 됩니다!!
바다가 품은 보물, 천연 비타민 김!
하지만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하루에 3장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MBN: 초간단 완성! 비타민 밥상 김 활용법, 김무침 & 김 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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