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조작도 못했던 '뇌경색 환자'가 '근육맨'이 된 비법은?

조회수 2019. 10. 2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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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돌연사 예방하는 식재료!
출처: GIPHY
"가을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사망할 수도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게 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거나 막히게 되고
심 뇌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데
이때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혈관은 더 수축해
'돌연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사망률이 2.6배 상승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가을 일교차로 인해 떨어지는
면역력과 혈관 건강을 지키며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제철 식재료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버섯인데요!"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마그네슘 성분이
혈관 염증과 혈액 속 노폐물, 지방을 제거할 뿐 아니라
혈관의 이완을 도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느타리버섯은 베타글루칸이 가장 풍부하고
이외에도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느타리버섯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볶음부터 찌개, 부침, 전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느타리버섯을
우리는 과연 제대로 섭취하고 있었을까요?
보통 느타리버섯은 잡채에 많이 활용하는데요!
많은 주부들이 잡채에 시금치를 넣어 먹거나
소고기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버전의 잡채 중에
느타리버섯과 최악의 궁합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달걀노른자와 소고기입니다!"
두 식재료에 풍부한 아연이 돌연사를 예방하는
느타리버섯의 셀레늄 흡수와 이용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한편 비타민E가 풍부한 시금치는
셀레늄 성분의 흡수율과 항산화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에
느타리버섯과 최고의 궁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
다양한 느타리버섯 품종을 만들었는데 이 중에서
★특히★ 혈관 건강에 최적의 느타리버섯이 있다고 합니다!
18종의 느타리버섯 중에서도
항산화, 항염증, 향균 효능이 우수한
"노랑느타리버섯입니다!"
노랑느타리버섯은 느타리버섯 중에서도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노랑느타리버섯은 노화도 억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소해서 어떻게 드셔야 하는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노랑느타리버섯을 섭취하고 뇌경색을 극복한
주인공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는 실제로 7년 전 뇌 경색증과 그 후유증으로 인해
리모컨 조작을 하지 못할 정도로 몸에 마비가 왔었지만
지금은 가뿐히 운동을 할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하는데요!
그의 건강 비결은 바로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노랑느타리버섯볶음> 이었습니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채 썬 당근 1/2을 먼저 볶아준 후
청경채와 노랑느타리버섯 한 줌을 넣고 볶아주고
소금과 후추를 넣고 간을 해주면 끝인데요.
베타글루칸 성분은 굽거나 볶아도 쉽게 파괴되지 않고
청경채엔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칼륨과 베타카로틴이 많아
노랑느타리버섯볶음은 뇌졸중 예방 최고의 레시피입니다!

MBN: 뇌혈관 건강에 좋은 노랑느타리버섯볶음 & 노랑느타리버섯 순두부찌개!

하지만 노랑느타리버섯은
과다 섭취 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100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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