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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기름진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해
매년 '이 질병'의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 질병은 바로!!
혈액 속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는 상태이자
만병의 근원인 '고지혈증'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전을 만들고 혈관에 쌓인 혈전은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 등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혈액 속 지방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식재료' 하나면
혈액 속 지방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지혈증으로 고민인 참가자가 일주일 동안
이 식재료를 섭취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놀라울 정도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 식재료는 바로
혈액 속 지방을 없애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무입니다."

무의 알싸한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혈액 속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해독 작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무는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타민 C와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무를 꾸준히 섭취하면 나쁜 지방들이 쌓인 혈관이 깨끗해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물론
국, 밥, 조림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무를
"우리는 제대로 먹고 있었을까요?"

무 제대로 알고 먹자!

무는 깍두기, 무생채, 동치미 등 생으로
아삭하게 먹는가 하면,
무나물볶음처럼 익혀서 부드럽게 먹기도 하는데요.

이 중에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최악의 섭취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무를 익혀서 먹는 것인데요!"

무를 익히게 되면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파괴될 뿐 아니라
비타민C 역시 열에 약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완화를 위해서는
무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무를 섭취해도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활용법이 있다는데요?

무의 영양소 섭취를 막는 활용법은 바로
"무 피클입니다."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칼륨은
모두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닿게 되면 물로 영양분이 빠져나가는데

영양 성분이 녹아난 국물까지 섭취하는 동치미와 달리
무 피클은 건더기만 먹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한 섭취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무는
매운맛이 강해 위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하고
일반인도 하루 1/4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