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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겨울, 화성 온천 여행

[엠빅, 주말을 부탁해!]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온천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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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 주말을 부탁해

당신의 쉼을 코디해드립니다

|2018년 1월 둘째 주(1.7-1.10)

  • 느끼다 : 매서운 추위, 온천에서 몸을 녹이다
  • 먹다 : 속을 뜨듯하고 든든하게
  • 쉬다 : 세련된 듯 푸근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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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겨울입니다. 두터운 외투로도 막을 수 없는 한기를 어찌할까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외투를 벗고, 맨몸으로 겨울을 맞는 겁니다. 단 차가운 공기가 아닌 뜨거운 물속에서요.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온천을 소개합니다. 

비교적 덜 알려져 더 반가운 경기도 화성에 있는 온천입니다. 몸에 좋은 각종 성분이 풍부한 온천에 몸을 푹 담그고 피로를 풀면서 활기찬 새해를 설계해보세요.


느끼다 :
매서운 추위, 온천에서 몸을 녹이다
몸에 바르는 약 - 발안식염온천

투박한 외관이라 더 신뢰가 가는 온천입니다. 발안식염온천은 온천수에 염분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식염온천’이란 말에 온천수를 살짝 찍어 입에 대니, 짠맛이 그대로 혀에 전달됩니다.

온천 측 설명에 따르면 ‘1억 8,300만 년간 이 땅에 서식했던 공룡들의 잔해에 의해 탄생한 세계 유일의 온천수’라고 합니다. 가히 약(藥)이라 부를 만합니다.

달빛 같은 물로 치유하다 – 월문온천

달빛이 대문으로 비치는 모습이 마치 물을 비추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월문’. 월문온천은 지하 700M 암반에서 용출하는 천연온천수를 자랑합니다.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온천수로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적이라는 게 이곳의 설명입니다. 

공부로 지친 수험생부터 일에 지친 직장인까지, 긴장을 잠시 풀고 재충전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노천탕에서 맞는 새해 - 율암온천

뜨듯한 물이 몸을 감싸고,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감싸고, 눈으로는 푸른 하늘을 담는 곳. ‘겨울 노천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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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암온천은 널찍한 노천탕이 자랑입니다. 문을 열고 야외로 나가 몇 초만 추위를 참으면 뜨거운 온천물에 온몸이 훈훈해집니다.

매서운 바깥공기를 마시며, 2018년을 뜨겁게 살겠노라고 다짐하기에 제격입니다.


먹다 :
속을 뜨듯하고 든든하게

온천에서 몸을 녹였다면, 이제 속을 뜨듯한 음식으로 든든하게 채울 차례. 두부집과 백숙집을 소개합니다.

울엄마흑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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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싱거운 사람!”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 정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부가 꼭 그렇습니다. 매콤하지도 짭짤하지도 않은 재미없는 음식 같지만, 먹을수록 자꾸 손이 가고 마음까지 넉넉 해지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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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두부 한 모가 통째로 들어간 울엄마흑두부집 두부전골에는 그런 맛이 우러 납니다. 함께 즐기는 동동주의 향긋함이 입안에 오래 남아있는 건 자신의 맛을 과하게 뽐내지 않는 두부의 담백함 때문일 겁니다. 

뽕나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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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이 맛있는 ‘뽕나무골’도 들러 볼 만 합니다. 황기, 구기자, 뽕 뿌리 등 각종 한약재가 잔뜩 들어있는 묵직한 쇠솥이 식탁에 올라옵니다.

두툼한 살점에 한약재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뜨끈한 국물. 매서운 추위도 잠시 잊을 수 있습니다.


쉬다 :
세련된 듯 푸근한 듯
프로방스 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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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암온천 옆 새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깔끔한 북유럽풍의 새 건물이지만 오래된 집 같은 푸근함도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아담한 월풀 욕조가 갖추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호텔은 제법 큰 규모의 스파시설과 수영장, 노천탕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온천을 즐기면서 화성의 고즈넉한 밤을 보낼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조합입니다. 

서양식 레스토랑과 푸드코트는 덤입니다.

만든 사람들
기획·글·사진 : 이민재, 박준용
디자인 :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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