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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미국 뉴욕

수상하게 행동하는 정체불명의 한 사람!
이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사람들과의 접촉을 국도로 꺼리면서
신기한 듯 사람들을 관찰하는 등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아
결국 경찰서로 연행되는데...
정체는 뜻밖에도 앳된 얼굴의 15세 소년 무쿤다 앙굴로!
가족 외에 다른사람과의 대화가 처음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에
무쿤다의 집으로 향하는 경찰들
그 곳에선
11살에서 18살 사이로 무쿤다와 똑같은 모습을 한
무쿤다의 친형제들을 발견한다!
집안에 갇혀있던 형제들을 감금한 장본인은
그들의 아버지 오스카 앙굴로
대체 왜 자녀들을 감금했던 것일까?
1989년 페루
페루 여행 도중 만나 첫눈에 반한 무쿤다의 부모
결혼 후 수잔을 외출을 반대하기 시작했는데
집 안에 갇혀
세상을 배워야 했던 무쿤다와 형제들
그들에게 세상을 가르쳐준 것은 바로
2,000여 장의 영화 DVD
영화를 통해 작은 세상을 만들어 간 형제들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간 무쿤다
아버지 몰래 마스크를 쓰고 집밖으로의 탈출을 감행
무쿤다로 인해 세상에 알려진 형제들의 존재
집 안에서의 삶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것!
무쿤다와 형제들의 이야기는 '더 울프팩'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 되었다.
한 줄 요약 : 아버지의 종교적인 이유로 집 안에 감금되어야 했던 7명의 남매들, 그들은 현재 영화감독과 사진작가 댄스강사와 뮤지션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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