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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정체는?
인도 왕가에서 태아난 인도 공주 누르
험한 훈련에 적응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당당히 스파이가 되었는데!
누르에게 떨어진 첫 번째 스파이 임무
비밀리에 연합국 정보원에 독일군 주둔지 표시 지도를 전달하는 거였는데..!
암호를 잊어버리고만 누르
그리고 이를 목격한 접선자
결국
정신병 요양원 직원으로 가장한 정보원들 덕분에
상황 모면!
하지만 그 후 누르의 어이없는 스파이 행동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임무 후 기밀수첩을 두고 나오거나,
비밀기지를 독일 비밀경찰 본부의 맞은편으로 옮기는데!
심지어
매일 같은 시각에 시끄럽게 전보를 치는 바람에
그녀는 체포되고 말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는 훈장들을 받은 스파이가 되었는데!
체포 후
독일군의 모진 고문에도 끝내 입을 열지 않았던 누르
독일군이 존경을 표할정도
적국이 가장 바라는 것은 스파이의 배반이다
하지만 누르는 죽는 순간까지도 자국을 위해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게 바로 스파이의 본분이다
또 한 명의 여자 스파이
그녀의 정체에 경악을 금치 못 하는 사람들!
그녀는 이웃들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동네 할머니였는데
한 줄 요약 : 세계를 놀라게 한 여성 스파이들!
지금도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사이,
스파이들의 치열한 첩보전은 계속되고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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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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