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된 후배에 꼬라지 부려 창피준 선배
조회수 2021. 3. 6. 15:10 수정
오대환과 김동욱의 이야기
때는 바야흐로 대학생,,,
후배인 동욱의 학번과 같이 수업을 들으며
그와 친해졌던 대환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동욱이 스타가 됩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크으.... 지금 봐도 치이는
동욱의 리즈시절이었죠 ㅠㅠㅠ
여기에 영화 <국가대표>까지
연달아 터지며 동욱은 천만배우에 등극합니다
이에 질투에 휩싸여버린 대환
이후 둘은 뮤지컬에 같이 참여했는데요
후배 동욱은 주인공을 하고
선배인 대환은 1인 12역 멀티맨을 맡습니다
자신은 뻘뻘 땀 흘리며 계속 옷 갈아입는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욱을 보고는
다시금 질투에 휩싸인 대환
그러던 어느 날 일이 벌어집니다!
무대와 맞닿아있는 분장실에서
공연 중 방귀를 뀐 대환
그런데 무대와 분장실의 벽이 얇아서
분장실의 소리가 무대까지 다 들렸다고 해요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동욱은
대환의 소리임을 알고 있었지만
관객들은 동욱이 뀐 줄 알고
앞에서 수군수군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동욱은 얼굴까지 빨개져버립니다 ㅠㅠ
후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재회한 두 사람
동욱은 대환에게 그때 너무 창피해서
대환을 때리고 싶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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