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해?' 서양인의 기생충 관람 후기

조회수 2019. 7. 2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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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서

그 나라에서 영화를 보기란

쉽지 않은 선택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놀러온

이 캐나다 친구들은

영화를 보기로 결심했다는데!

주로 해외여행을 할 땐

관광지를 가지 그 나라에서

특히 영어도 아닌 영화를

영어권 친구들이 본다니..?!

그런데 가끔 특별상영을 통해

영어자막을 함께 상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인 필수!

이들은 12시 45분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관에 도착!

우리나라의 멀티플렉스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죠!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캐나다 친구들!

그들이 볼 영화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선사한 문제작! 

그런데 데린은 심지어

'기생충' 을 위해 '송강호' 배우의

티셔츠를 입고왔습니다!

'송강호' 배우가 출연한 '박쥐' 에

큰 감명을 받아 팬이 되었다는 데린!

다행히 영어자막판도 상영!

팝콘과 음료도 빠질 수 없죠!

어느덧 영화가 끝나고

그들은 '기생충' 을

어떻게 보았을까요?

극찬!

한국의 영화는 지루할거란

선입견조차 박살낸 영화의 여운!

친구들은 영화에 만족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데..!

택시 안에서도 계속되는

영화 감상 토론!

이들은 촬영중임을

망각하고 무차별적으로 스포일러..!

그들은 그렇게..

한참동안 영화의 여운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


MBC PLUS: 상영 10분 전, 좌충우돌 영화표 예매하기@_@

MBC PLUS: <기생충> 토크로 하나 된 캐나다인들 ※스포주의※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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