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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연습생 탈락 10년 후 "잊혀지지 않아"

조회수 2019. 6. 2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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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오래오래 흥해라!
뮤지컬배우로 활약중인
전 '피에스타' 멤버 린지!
린지는 다라를 보면 서로 부둥켜안고
울던 기억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고 했는데요,
둘이 어떤 인연이 있길래..?
알고보니 2NE1 최종 후보였던 린지!!
다라와 함께 YG에서 1년정도 연습생생활을 했었던!
최종 멤버가 된 CL,다라,민지,박봄 과
스피카의 김보형, 린지 이렇게 6명이서
함께 연습생시절을 보냈다고!
하지만 그 중 누가 최종 데뷔하게 될 지
모르던 상황ㅠㅠ
분위기상 CL, 민지, 박봄은 확정이었고
남은 세명 중 한명 혹은 두명의 멤버가 뽑히는
서바이벌 시스템ㅠㅠㅠ
(쑥언니 표정 = 내표정ㅠ)
최종멤버가 확정이 되고 마지막 헤어지던 날,
다라언니와 포옹하는데 다라의 눈에서 눈물이..ㅠㅠ
프로젝트로 만난 사이였지만
헤어지며 눈물이 나는 존재였음에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꼈던 린지..

그 당시 많이 울었다는 다라ㅠㅠㅠ

어쩔 수 없는 라이벌이었지만
서로 의지하고 도와줬던 사이였기에
더욱 애틋했을 듯ㅠㅠ

눈물을 흘리며 헤어졌지만

10년이 흐른 지금, MC와 게스트로

비디오스타에서 만나게 된 걸 보니 참 신기한 인연인듯!!

다라도 린지도 오래오래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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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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