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인들이 경악한 일제의 충격적인 만행

조회수 2019. 5. 6.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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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에서 본 일제의 만행

'만세'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사전적으로 만세는 승리를 뜻하지만

그 안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있죠.


이러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낀

친구들이 있습니다.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칠레 친구들의 아버지.


아버지의 소중한 한국애장품이

바로 독립기념관 책자입니다

청년 시절 천안에서 생활했던

아버지는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많은 감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4남매에게 한국에 가면

꼭 가라고 신신당부했던

독립기념관에 칠레 친구들이 방문했어요.

독립기념관에 방문한 칠레 친구들
그곳에서 칠레 친구들은
일제의 만행에 충격을 받았어요.

그것은 바로 일본군 '위안부'

일본이 아직까지도 인정하지 않는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에

칠레 친구들은 큰 아픔을 느꼈어요.


한국에서 오래 생활한 오빠 제르는

여동생들에게 '위안부'에 대해

설명했어요.

큰 충격을 받은 동생들.

아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어요.

가슴 아픈 한국의 역사.

그래도 잊지말아야 될 역사.

그 역사를 지켜보는 칠레 친구들은

한국의 아픔을 공유했어요.

3.1운동 당시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던 조상들의

이야기도 칠레 친구들에게

가슴 아프게 다가왔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한 수많은 애국지사들.

그리고 이를 저지하려고 했던

일제의 악독한 고문들.


칠레 친구들은 이러한 광경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칠레에 계시는 아버지가

외쳤던 '만세'의 의미.


이제서야 이해하게 된

4남매는 그 메시지를 온 몸으로

받아들였어요.

일제의 수많은 만행 속에서도

꿋꿋하게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애국지사들의 힘.


고통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간

한국의 힘.

한국을 가슴 깊이 이해하는
칠레 친구들의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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