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차등제를 실시하고 있는 극장은 없다!

조회수 2016. 7. 28. 14: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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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영화연구소에서 알아본 가격 차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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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영화연구소에서
CGV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까지 이어진
가격 차등제에 대한 관객의 입장을 조사했다.
"합리적 가격차등제를 실시하는
극장은 어디인가?" 라는 질문에
관객들의 생각은
"없다"가 대다수였다.
가격 차등제에 따라 서비스를 개선한 극장 역시
관객들은 "없다"고 대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장들은 가격 차등제는 실시 하되
개선의 노력은 하지 않고,
관객의 소중한 시간을 침해하며
극장 수입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광고를
무단으로 상영하고 있다.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당연히
부정적이었다!
관객은 "관람불편 최소화를 위해
본 영화는 약 10여 분 후에 시작된다"는 문구보다
최소한 명확한 광고 상영시간을 표기해주기 바란다.
이는 가격 차등제 실시에 따른
가격 인상도 제대로 납득시키지 못한 극장들이
소비자인 관객을 기만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이번 가격 차등제에 대해
"가격이 올라가기만 했을 뿐 변한게 없다" 고 말한다.
극장 수익 증대에 대한 고민만 앞서고 서비스에 대한 고민은 나 몰라라 하는 지금의 극장들의 행태는
일방적인 가격 인상을 위한 꼼수로 볼 수 밖에 없다!
글 박소연
구성 맥스무비 영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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