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 베일을 벗다!
조회수 2016. 7. 19. 14:51 수정
뉴욕
<옥자>
촬영 현장 대공개!
옥자>
한국 촬영을 마치고 뉴욕으로 떠난 <옥자> 촬영 현장에서 범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개량한복을 입은 틸다 스윈튼을 영화에서 보게 될 줄이야.
그 전에, <옥자>는 어떤 영화 이길래??
<옥자>는 ‘미자’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는다.
소개는 여기까지.
<옥자> 뉴욕 촬영현장 빨리 둘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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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의 뉴욕 촬영 현장은 일단 군중 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개량한복처럼 보이는 비슷한 의상을 입은 틸다 스윈튼과 안서현이 단상에 올라서 연기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개량한복처럼 보이는 비슷한 의상을 입은 틸다 스윈튼과 안서현이 단상에 올라서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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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과 안서현이 무언가를 바라보며 당황스러워하는 장면.
일반적으로 CG 캐릭터와 시선을 맞추는 데 쓰이는 테니스 공의 정체는 슈퍼 암퇘지 옥자인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CG 캐릭터와 시선을 맞추는 데 쓰이는 테니스 공의 정체는 슈퍼 암퇘지 옥자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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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던 미자(안서현)이 뭔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쫓아 달려 나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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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옥자>에서 제이크 질렌할이 맡은 역할은 환경운동가 역이다
뭔가 오묘하게 비슷한 거 같기도...
<옥자> 촬영현장
카메라 뒤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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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뉴욕까지 날아와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제몫을 톡톡히 해내는 안서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듯, 틸다 스윈튼은 촬영 중 짬짬이 안서현을 챙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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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두 손을 꼭 잡고 대화를 나누거나, 더위를 피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물을 마시는 모습에서 친근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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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선풍기 바람을 쐬는 사진만으로 화보를 만들어내는 틸다 스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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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설국열차> 이후 두 번째 만남인 <옥자>에서 틸다 스윈튼이 얼마나 파격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낼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비 5천만 달러를 투자한 한국 최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는 2017년 공개 예정이다.
1년만 더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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