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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내한으로 韓팬들 당황시켰던 '배우'가 돌아온다

조회수 2021. 5. 1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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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차 예고편&포스터 최초 공개

톰 하디X우디 해럴슨
소니X마블 유니버스

거친 상남자의 매력에 이제는 완벽한 연기력까지 갖춘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는 한국과도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바로 지난 2015년 깜짝 내한과 더불어 예정에 없던 영화 무대인사까지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SNS에 '상남자' 모자를 쓰고 셀카를 찍어 올리고, 경복궁 방문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국내팬들에게 다소 놀라운 행보를 보였다. 


알려진 바로는 당시 친분이 있던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초청으로 내한한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과거 국내 팬들에게 놀라운 팬서비스를 안겨주었던 톰 하디가 올해 영화 '베놈' 속편으로 돌아온다.

영화 ‘베놈’의 속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9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 2’)가 CGV 페이스북 및 소니 픽쳐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독보적인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다시 돌아온 톰 하디와 최악의 빌런 카니지로 분한 우디 해럴슨이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끈다.

예고편은 에디 브룩(톰 하디)과 베놈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그린다. 하지만 장면이 전환되며 “요새 네 생각을 해, 에디. 너는 나와 똑같거든”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한편 예고편의 클라이맥스는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의 등장이다. 전편 ‘베놈’의 쿠키 영상에서 레드로 등장한 연쇄살인범 클리터스 캐서디가 마블 코믹스 원작 중 최악의 빌런으로 손꼽히는 카니지(Carnage, 대학살)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카니지는 “잘 왔어, 에디. 오랜만이야. 우린 네가 아주 그리웠어”라는 대사를 통해 에디 브룩과 카니지 사이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돋운다. 더불어 예고편은 사형 집행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을 주입한 클리터스 캐서디가 점차 카니지로 변신하는 장면을 그리며 “곧 혼돈이 오리라!”는 대사를 통해 강력한 빌런의 탄생을 암시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베놈 2’ 1차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을 그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포스를 가진 베놈의 화려한 컴백을 담아낸 것.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의 날카로운 이빨 사이로 적을 향해 맹렬한 공격을 펼치는듯한 베놈의 모습이 “레전드가 돌아왔다”, “이건 무슨 일이 있어도 극장에서 꼭 봐야 해”, “2021년 최고 기대작!”, “’베놈 2’ 드디어 개봉!”, “벌써 못 참겠다 당장 보러 가고 싶어”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함께 공개된 스틸 3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내며 포효하는 강렬한 베놈의 모습이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케 만든다. 베놈과 흡사한 듯 하나, 작은 촉수들과 붉은 피부로 뒤덮인 카니지의 살기 넘치는 비주얼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베놈 2’는 ‘반지의 제왕’, ‘혹성탈출’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배우 겸 감독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았다. ‘베놈’의 흥행을 이끌었던 톰 하디와 미셸 윌리엄스, 레이드 스콧 등 멤버들 역시 이번 작품에서 함께하며, 우디 해럴슨, 나오미 해리스 등의 합류로 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9월 국내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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