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화'된 디즈니의 매력적인 '캐릭터들'

조회수 2021. 5. 6.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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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피센트'부터 '크루엘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한 특별한 디즈니 캐릭터

‘말레피센트’ 안젤리나 졸리 –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엠마 스톤, 아카데미-골든 글로브-베니스 영화제 사로잡아

5월 개봉을 앞둔 디즈니 신작 ‘크루엘라’가 주연을 맡은 배우 엠마 스톤의 파격 변신으로 이목을 끄는 가운데, 엠마 스톤 만큼이나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던 디즈니 영화들이 흥미를 돋운다.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엠마 스톤)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면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엠마 스톤)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엠마 스톤과 함께 ‘킹스맨’의 마크 스트롱이 주연을 맡았으며,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젤레스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토니 맥나마라가 각본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2회상과 8회 노미네이트에 오른 제니 비번이 의상을 맡았다.

기존 오리지널 클래식 작품을 재해석한 실사화 작품 속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열연을 펼쳐낸 것이다.

먼저 2014년 ‘말레피센트’ 1편 개봉 당시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라는 문구와 함께 존재만으로도 관객을 압도한 안젤리나 졸리는 2019년 ‘말레피센트 2’에서도 어김없이 완벽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말레피센트’는 디즈니 최초 악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제작돼 흥미를 돋웠는데, 1982년 데뷔 후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명연기를 선보였던 안젤리나 졸리는 이 작품으로 다시 한번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2017년 국내 515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미녀와 야수’의 엠마 왓슨 역시 극 중 캐릭터 벨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던 엠마 왓슨은 벨을 연기하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할리우드의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디즈니의 특별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던 만큼, 아카데미 시상식부터 골든 글로브까지 사로잡았던 엠마 스톤의 ‘크루엘라’ 역시 기대를 높인다. 특히 기존 디즈니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캐릭터인 크루엘라인 만큼 영화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제작 당시부터 “크루엘라와 엠마 스톤의 만남은 환상적이다. 크루엘라를 맡은 배우로 엠마 스톤 밖에 기억나질 않았다” 등 엠마 스톤을 향한 기대와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 공개되는 비주얼마다 엠마 스톤이 선보였던 얼굴들이 전혀 연상되지 않아 박수를 불렀다. 크루엘라의 시그니처 포인트를 완벽히 짚어낸 엠마 스톤이 영화를 통해 어떤 명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크루엘라’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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