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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캐릭터의 원조라는 배우..'더티섹시'의 창시자

조회수 2021. 4. 2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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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X박해준 '정가네 목장'(가제) 3개월간 대장정 마치고 크랭크업
출처: 최준 인스타그램
출처: 영화 '내아내의모든것' 스틸컷/ (주)NEW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본

최근 '최준'이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김해준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준'의 시작은 다름 아닌, 배우 류승룡임을 밝혔다.


"철이 없었죠"라는 대사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에서 류승룡이 한 대사라는 것. 이 때문에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또한 다시금 화제가 되었는데, 실제 영화 속 류승룡은 '장성기' 캐릭터를 200% 소화하며 '더티섹시'의 진수를 보여준다. 


당시 관객들로부터 "류승룡 캐스팅은 신의 한 수"라는 평가까지 받았는데, 결국 류승룡은 그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출처: 영화 '내아내의모든것' 스틸컷/ (주)NEW
출처: 영화 '내아내의모든것' 스틸컷/ (주)NEW
출처: 영화 '내아내의모든것' 스틸컷/ (주)NEW
출처: 영화 '내아내의모든것' 스틸컷/ (주)NEW

이와 같이 코미디 장르는 물론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장르불문 연기력을 가진 배우 류승룡이 돌아온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승룡과 박해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이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영화 ‘정가네 목장’(감독 김지현)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남다른 이야기를 그렸다. 평화로운 횡산 마을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만수(류승룡)와 병수(박해준)는 어느 날 갑자기 뜻밖의 동행을 시작한다.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언제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류승룡은 ‘으뜸소 6관왕’에 빛나는 정가네 목장 주인이자 동생 병수에게만 무뚝뚝한 형 만수를 맡았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해준은 철없는 것이 유일한 매력인 ‘원조’ 정가네 목장 주인이자 형을 평생의 라이벌로 여기는 동생 병수를 연기했다.


더불어 횡산군에 새로 부임한 수의사 정훈은 옹성우가 연기했으며, 그와 함께 정석용, 이상희, 전석호에 이르기까지, 연기파 배우와 충무로의 블루칩이 의기투합해 영화를 더욱 다채롭게 채운다. 영화의 연출은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낸 김지현 감독이 맡았다.


류승룡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뜨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진짜 소중한 존재를 느끼게 하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지막 촬영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박해준 역시 “촬영에 함께한 모든 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추운 겨울에 촬영해서 고생도 많았지만, 그만큼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촬영 기간 동안 느낀 특별한 울림이 개봉 때 관객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연출을 맡은 김지현 감독은 “대단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해 매우 뜻 깊었다. 평생 잊지 못할 작업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무탈하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만수, 병수 형제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감사인사와 포부를 밝혔다.


영화 ‘정가네 목장’은 ‘아가씨’, ‘독전’, ‘콜’ 등의 용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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