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히어로' 각시탈, 이번에는 '넷플릭스'다

조회수 2021. 3. 19. 17: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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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넷플릭스 영화 '카터' 주원 캐스팅 확정

‘악녀’ 정병길 감독 신작‘악녀’ 정병길 감독 신작
주원, 의문의 요원 카터 役 극강 액션 도전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배우 주원은 2010년 드라마 데뷔작 '제빵왕 김탁구' 구마준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본격 알렸으며 이후 2012년 드라마 '각시탈'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각시탈'에서 주원은 일제 치하 종로경찰서 형사 이강토 역을 맡아 극중 형의 뒤를 이어 각시탈이 된 인물로 분했다.


방영 당시 드라마 '각시탈'은 한국판 슈퍼히어로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각시탈'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굳였던 주원은 이후 드라마 '굿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는 물론 영화 '미확인 동영상', '패션왕'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렇듯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해온 배우 주원이 이번에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요원 카터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우린 액션배우다’(2008), ‘내가 살인범이다’(2012), ‘악녀’(2017)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신작으로, 드라마 ‘각시탈’, ‘굿닥터’, 영화 ‘특수본’, ‘캐치미’, 뮤지컬 ‘고스트’ 등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연기 재능을 입증해온 배우 주원이 주인공 카터를 연기한다.


카터는 기억을 송두리째 잃은 채 잠에서 깨어나, 이유도 모른 채 일생일대의 작전에 투입되는 에이스 요원이다. 주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강도 높은 액션을 물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작전에 투입돼 고뇌하는 인물의 내면까지 담아내며 매력적인 액션 히어로의 진면목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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