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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X한효주의 10년 전 사랑을 다시 그리다

조회수 2021. 3. 15. 15: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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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뭘볼까] '리스타트'-'웨이 다운'-'암모나이트'-'유어 아이즈 텔'

이번 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이번 주(3월 8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출처: 영화 ‘리스타트’ 스틸. 사진 ㈜NEW
◆ ‘리스타트’

‘리스타트’는 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쫓기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며 시작되는 무한액션 블록버스터.늘 똑같은 아침 7시가 되면 일어나 정체 모를 킬러들과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여야 하는 남자 ‘로이’. 무한 타임루프 속에서 매일 죽고 살기를 반복하다 불현듯 자신의 숨겨진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된다.‘리스타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크로스본즈’ 역으로 전 세계 확고한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액션 배우 프랭크 그릴로가 매일 부활하는 남자 ‘로이’역을 맡은 화제작이다. 실제 격투기 광이자, 엄청난 피지컬로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을 잇는 할리우드 액션 배우로 자리잡은 그는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죽고 살기를 반복하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 ‘로이’ 캐릭터를 통해 통쾌 지수 100%의 시원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멜 깁슨, 나오미 왓츠, 양자경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과 귀가 즐거운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케 한다. 또한, ‘리스타트’는 ‘나쁜 녀석들: 포에버’ 각본과 ‘더 그레이’ 제작 및 연출, ‘A-특공대’ 각본 및 연출 등 할리우드에서 멀티 플레이어로 맹활약 중인 조 카나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개봉: 3월 11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조 카나한/출연: 프랭크 그릴로, 멜 깁슨, 나오미 왓츠, 양자경, 켄 정/수입: 콘텐츠판다/배급: ㈜NEW/러닝타임: 100분/별점: ★★☆

출처: 영화 ‘웨이 다운’ 스틸. 사진 ㈜누리픽쳐스
◆ ‘웨이 다운’

‘웨이 다운’은 200년 전 최고의 공학기술로 완성된 후, 난공불락이라 불리는 금고를 노린 천재 대학생과 5명의 팀원들이 펼치는 최강 팀 플레이의 케이퍼 액션.인양 사업을 하는 ‘월터’는 깊은 바닷속에서 보물 좌표가 새겨진 동전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스페인 정부에게 빼앗기고, 동전이 스페인 은행에 있는 금고로 옮겨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0년 전 최고의 공학자들에 의해 완성된 후 형태를 비롯 어떠한 원리로 작동되는지 알 수 없어 난공불락이라 불리는 스페인 은행의 금고. 해답은 물론 문제조차도 알 수 없는 ‘월터’는 동전을 되찾기 위해 비상한 두뇌를 지닌 대학생 ‘톰’을 섭외하고, 금고의 기술적 문제에 대해 순수한 흥미를 느낀 ‘톰’은 팀에 합류한다. 주어진 시간은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105분. ‘톰’은 19세기 완성된 금고의 비밀을 밝혀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삼엄한 감시를 피해 리더, 레이더, 인사이더, 픽서, 그리고 해커, 5명의 팀원들과 함께 동전을 되찾아야 한다.기존 케이퍼 무비들이 박물관, 은행, 금고 등 철통 같은 보안을 뚫고, 돈 혹은 보석 등을 훔쳐내는 것에 집중했다면 ‘웨이 다운’은 해결책을 알아내기 이전, ‘문제’까지 풀어야 한다는 설정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각 인물을 연기한 인기 미드 ‘굿 닥터’의 프레디 하이모어, ‘킹 아서: 제왕의 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암 커닝햄, ‘엑스맨’ 시리즈의 팜케 얀센까지 굵직한 필모의 배우들의 활약은 작품의 신뢰까지 더하고 있다.


개봉: 3월 11일/관람등급: 15세 관람가/감독: 자움 발라구에로/출연: 프레디 하이모어, 리암 커닝햄, 샘 라일리/수입·배급: ㈜누리픽쳐스/러닝타임: 118분/별점: ★☆

출처: 영화 ‘암모나이트’ 스틸.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 ‘암모나이트’

영화 ‘암모나이트’는 영국 남부 해변 마을에서 생계를 위해 화석을 발굴하는 고생물학자 ‘메리’와 요양을 위해 그곳을 찾아온 상류층 부인 ‘샬롯’이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한 후,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강렬한 사랑을 그린 감성 로맨스.1840년대 영국 남부 해변 마을, 생계를 위해 화석을 발굴하는 고생물학자 ‘메리’는 그곳으로 요양을 위해 내려온 상류층 부인 ‘샬럿’을 만난다.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거친 해안에서 화석을 찾으며, 그렇게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암모나이트’는 거친 삶 속에서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한 두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시얼샤 로넌이 걷잡을 수 없는 뜨거운 사랑에 빠진 이들로 분해 경이롭고 섬세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11살의 나이에 바다 도마뱀 화석을 발견해 이름을 떨쳤으나 지금은 관광객에게 판매할 기념품용 화석을 찾으며 살아가는 고생물학자 ‘메리’ 역을 맡았다. 그리고 런던을 떠나 남부 해변 마을로 휴양을 온 아름다운 상류층 부인 ‘샬롯’ 역은 연기파 배우 시얼샤 로넌이 맡아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은 물론 함께할 때 더욱 눈부신 하모니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한편, 올봄 관객들의 마음에 각인될 강렬한 러브 스토리 ‘암모나이트’는 영화 ‘신의 나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프란시스 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전작을 통해 가슴 저미는 매혹적인 로맨스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우아하고 정교한 연출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개봉: 3월 11일/관람등급: 청소년 관람가/감독: 프란시스 리/출연: 시얼샤 로넌, 케이트 윈슬렛, 피오나 쇼우, 젬마 존스, 클레어 러시브룩/수입·배급: 소니픽처스코리아/러닝타임: 118분/별점: ★★☆

출처: 영화 ‘유어 아이즈 텔’ 스틸. 사진 리틀빅픽처스
◆ ‘유어 아이즈 텔’
출처: ㈜쇼박스
영화 '오직 그대만(2011)' 스틸컷
출처: ㈜쇼박스
영화 '오직 그대만(2011)' 스틸컷

‘유어 아이즈 텔’은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가 그리는 아름답고 눈부신 로맨스.과거의 기억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남자 ‘루이’.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 ‘아카리’.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유어 아이즈 텔’은 국내 영화 ‘오직 그대만’의 일본 리메이크 작품이다.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나다’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마음을 녹일 아름다운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요시타카 유리코가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누구보다 당차게 살아가는 ‘아카리’ 역으로, 제15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받은 라이징 스타 요코하마 류세이가 불운한 과거를 숨긴 채 마음을 닫아버린 전직 킥복서 ‘루이’ 역으로 분해 원작 ‘오직 그대만’ 속 소지섭과 한효주를 능가하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일본 개봉 당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영화 리메이크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을 통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개봉: 3월 11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미키 타카히로/출연: 요시타카 유리코, 요코하마 류세이 외/수입·공동배급: ㈜더쿱/배급: 리틀빅픽처스/러닝타임: 123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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