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방콕'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연말 맞아 매주 수요일 명작 공개
집콕 필수시대 심심하지 않은 연말을 위해
국내 OTT 서비스 왓챠가 연말을 맞아 매주 수요일마다 인기 영화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왓챠가 연말을 맞아 매주 수요일마다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작들을 대거 공개한다. 먼저 9일 신규 서비스 작품으로는 샘 멘데스 감독의 ‘1917’과 마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미 한차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왓챠는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사로잡았던 두 작품을 통해 열풍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1917’은 샘 멘데스 감독과 ‘블레이드 러너 2049’등의 로저 디킨스 촬영감독의 만남으로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영화 전체를 롱 테이크처럼 연출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며 탁월한 영상미를 자랑해 국내외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이끌어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다른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다른 평행 세계를 다룬다. 마블 코믹스에 등장했던 각기 다른 6명의 스파이더맨이 한 공간에 놓인다. 왓챠에서는 4K HDR(HDR10+, 돌비버전) 및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 가능하며 더빙판도 지원한다.
16일에는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 ‘007’ 시리즈와 안재홍 주연 ‘해치지 않아’가 공개된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를 즐기던 관객이라면 왓챠를 통해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 ‘007 스카이폴’, ‘007 스펙터’ 등 총 4편의 영화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23일에는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1편부터 5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까지 공개되며, 로맨스 영화의 명작 ‘미 비포 유’도 함께 공개된다. 2020년의 마지막 수요일인 12월 30일에는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 시리즈와 지난해 개봉해 추리 영화 팬들의 환호를 불렀던 ‘나이브스 아웃’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