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응복 감독, 넷플릭스에서 작정하고 만든 충격적 이야기

조회수 2020. 12. 16.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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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메인 포스터 공개

“죽어버리거나, 괴물로 살아남거나”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출처: 드라마 '스위트홈' 포스터.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감독 이응복)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현수에게 닥칠 위험을 예고하듯 강렬한 색감과 폭풍전야의 날 선 분위기를 그려 눈길을 끈다. 욕망에 잠식되는 순간 괴물이 되고 마는 끔직한 재난으로 뒤덮인 세상, ‘그린홈’의 주민들은 괴물이 날뛰는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낡았지만 포근한 보금자리였던 ‘그린홈’은 언제든 누군가가 괴물로 돌변할 수 있다는 위험을 안은 채 세상과 단절된 위험한 공간이 된다.

출처: 드라마 '스위트홈' 스틸. 사진 넷플릭스

은둔형 외톨이 현수와 미스터리한 남자 상욱(이진욱), 전직 소방관 이경(이시영)과 리더십 강한 학생 은혁(이도현), 그의 동생 은우(고민시), 국어 교사 재현(김남희), 뮤지션을 꿈꾸던 지수(박규영), 간병인 박유리(고윤정)까지 살아온 삶도, 성격도 각기 다른 주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을 잡는다. 


괴물과 전면전을 준비하는 사람들, 생존을 건 이들의 사투가 스릴과 긴장이 넘치는 기이한 세상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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