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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1984’ 코로나19에도 극장개봉하는 이유

기획 | ‘원더우먼 1984’부터 '서복'까지 코로나 맞서 12월 개봉 예고한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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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1984’-‘소울’ 12월 국내 극장 개봉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 랠리, 극장가 살릴까

코로나 19 확산 여파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그에 굴하지 않고 12월 개봉을 예고한 영화들이 있다.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원더우먼 1984’부터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서복’까지, 코로나에 맞서 12월 관객을 찾을 영화들을 모아봤다. 

출처영화 '원더우먼 1984'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워너브러더스의 ‘원더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는 12월 23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 원더우먼(갤 가돗)의 활약을 담았다. 전작에서 1차 세계대전 전장 속 세상을 구한 원더우먼은 이번 작품에서 1980년대로 넘어가 새로운 적 치타(크리스틴 위그)에 대항한다.


‘원더우먼 1984’는 당초 지난 6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수차례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워너브러더스는 북미 시장 등에서 산하 OTT 플랫폼 HBO맥스를 통해 영화를 공개할 것을 결정했다. 국내 시장에는 HBO맥스가 진출하지 않아 극장 개봉을 결정했다. 

출처영화 '소울' 포스터.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픽사 신작 ‘소울’(감독 피트 닥터)도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을 확정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영화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제이미 폭스)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티나 페이)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드렸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소울’은 12월 25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소울‘은 ‘원더우먼 1984’와 같이 북미 시장 등에서는 디즈니 산하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됐지만, 국내 시장에는 디즈니 플러스가 진출하지 않아 극장 개봉을 결정했다. 

출처영화 '조제' 포스터.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국내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도 12월 10일 관객을 찾는다.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을 원작으로,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페르소나’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출처영화 '서복', '인생은 아름다워', '새해전야'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과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역시 구체적인 개봉일을 확정하진 않았으나 12월 개봉을 확정한 작품들이다.


공유와 박보검이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복’은 인류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세연과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담았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담았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가 출연했다.

출처영화 '승리호' 포스터. 사진 메리크리스마스

코로나 19 확산 초기 2020년 개봉을 예고했던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들은 개봉을 연기하거나 넷플릭스 등 OTT 공개를 결정했다. ‘블랙 위도우’, ‘007 노 타임 투 다이’, ‘탑건: 매버릭’, ‘듄’, 등 할리우드 작품들이 줄줄이 내년 이후로 개봉을 미뤘으며, ‘사냥의 시간’, ‘콜’, ‘승리호’ 등 국내 영화들은 넷플릭스 행을 결정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지각변동이 일고 있는 전 세계 영화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과 신작 개봉 연기 등으로 극장가는 완전히 얼어붙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0~22일)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총 17만 3436명으로, 지난해에는 동기간 391만 1410명이 극장을 방문했다. 이제는 더 이상 버티기조차 힘겹다는 국내 극장가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개봉을 예고한 영화들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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