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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봐도 웃긴 이 배우의 신작

기획 | 얼굴만 비춰도 폭소 유발…김인권 코미디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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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표정과 찰진 입담으로 언제나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온 배우 김인권이 영화 ‘열혈형사’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1999년 영화 ‘송어’로 데뷔한 그는 수년간의 단역 생활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부터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대표 코미디 배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스크린에 얼굴만 살짝 비춰도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하는 김인권. 영화 ‘열혈형사’의 개봉 소식을 맞아 김인권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어봤다.


김인권은 1999년 영화 ‘송어’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박하사탕’(1999), ‘아나키스트’(2000),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꾸준히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췄던 그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2001), ‘비열한 거리’(2006), ‘쌍화점’(2008)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작품으로, 김인권은 극 중 같은 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불량학생 찍새(전훈식)를 연기했다.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던 그는 개봉 당시 천만 관객(1132만 4958명,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달성했던 영화 ‘해운대’(2009)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 반열에 등극했다. ‘국제시장’(2014)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 작품으로, 극 중 김인권은 어떤 극한 위기에도 절대 죽지 않는 불사 개그 캐릭터 오동춘을 연기했다.

김인권은 ‘나의 특별한 형제’(2018)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의 작품 ‘방가? 방가!’(2010)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방가? 방가!’는 오랫동안 취업에 실패한 청년이 외국인 노동자처럼 행동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렸다. 극 중 김인권은 취업을 위해 부탄인으로 변장한 백수 방가를 연기해 넘치는 개그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마이웨이’(2011),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201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확고히 입지를 다진 그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에 출연해 또 한 편의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마파도’(2005), ‘그대를 사랑합니다’(2010), ‘7년의 밤’(2018) 등을 연출한 추창민 감독의 작품으로, 김인권은 광해군(이병헌)에게 충성을 다하는 외골수이자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캐릭터 도부장을 완벽히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신의 한 수’(2014), ‘타짜-신의 손’(2014), ‘히말라야’(2015), ‘물괴’(2018),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온 김인권은 영화 ‘열혈형사’(감독 윤여창)으로 돌아온다. 


영화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인권이 연기한 동민은 형사지만 행동보다 입이 앞서고, 입으로만 수사하기 바쁜 허세 충만 캐릭터다. 그는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를 맡으며 형사의 본능을 깨우쳐간다.


코로나 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우울한 소식만이 연일 들리는 요즘, 유쾌한 코믹 액션을 예고한 ‘열혈형사’의 개봉은 유독 반갑다. 김인권 특유의 친근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이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관객 마음에 웃음 폭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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