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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신인상 후보

이슈 | 2020 대종상·백상예술대상, 동시 수상? 신인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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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중문화 예술 시상식인 대종상 영화제와 백상예술대상이 이틀을 사이에 두고 열린다. 영화인의 경우 두 시상식 모두 참석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다수 작품이 관객의 사랑을 받았고 미래 영화계를 이끌 새로운 얼굴이 탄생했다. 몇 명은 두 시상식 모두 신인상 후보에 올라 동시 수상이 가능할지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오는 6월 3일 열린다. 오후 7시부터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 후보는 5명으로 ‘극한직업’ 공명, ‘양자물리학’ 박해수, ‘보희와 녹양’ 안지호, ‘뷰티풀 데이즈’ 장동윤,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이 포함됐다. 공명은 범죄조직 감시를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한 마약반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극한직업’에서 의욕 과다 막내를 연기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극한직업’은 관객수 1626만 명으로 역대 2위이자 2019년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박해수는 뮤지컬, 연극계에서 연기력을 쌓은 내공 있는 배우로 드라마 조연을 거쳐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연으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2018년 박해수는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드라마부문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양자물리학’에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박해수는 2019년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드라마, 영화 모두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안지호는 ‘가려진 시간’, ‘궁합’, ‘신과함께-인과 연’ 단역을 거쳐 2019년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신하균 아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안지호는 ‘보희와 녹양’으로 이미 제 44회 서울독립영화제 배우부문 독립스타상을 수상해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후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 ‘조선로코 녹두전’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영화 출연은 ‘뷰티풀 데이즈’가 전부다. ‘뷰티풀 데이즈’에서 장동윤은 이나영의 아들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배우가 된 정해인은 이미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영화도 다수 출연한 정해인은 김고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관객수 122만 명을 모았다.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은 ‘미성년’ 박세진, ‘벌새’ 박지후, ‘사바하’ 이재인, ‘죄 많은 소녀’ 전여빈, ‘선희와 슬기’ 정다은이 후보에 올랐다. 박세진은 2013년 SBS ‘슈퍼모델’로 데뷔해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해 연기를 시작했다. 박세진은 배우 김윤석의 연출 데뷔작 ‘미성년’에 500: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캐스팅됐다.


‘벌새’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 제45회 시애틀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2003년생 박지후는 ‘벌새’로 이미 제18회 트라이베카영화제 국제장편영화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 LEAFF 신인배우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제7회 들꽃영화상에서도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역으로 다수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은 이재인은 오컬트 영화 ‘사바하’에서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재인은 ‘사바하’로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미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전여빈은 이미 ‘죄 많은 소녀’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전여빈이 ‘죄 많은 소녀’로 받은 신인상 트로피만 5개가 넘는다. ‘죄 많은 소녀’ 이후 전여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화 ‘해치지않아’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신분을 바꾼 열여덟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선희와 슬기’에서 정다은은 친구가 필요한 아웃사이더 선희와 인기 많은 인사이더 슬기라는 극단적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받았다.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50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백상예술대상도 대종상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은 ‘기생충’ 박명훈, ‘사냥의 시간’ 박해수, ‘배심원들’ 박형식, ‘보희와 녹양’ 안지호,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이 후보에 올랐다. 박해수, 안지호, 정해인이 대종상에 이어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랐다. 박해수의 경우 백상예술대상에선 ‘양자물리학’이 아닌 ‘사냥의 시간’으로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에서 봉준호 감독의 비밀병기로 활약한 박명훈도 후보에 올랐다. 1975년생으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주목받은 박명훈은 ‘기생충’ 이후 ‘경관의 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수 영화에 캐스팅됐다.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후보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윤희에게’ 김소혜, ‘미성년’ 김혜준, ‘벌새’ 박지후, ‘기생충’ 장혜진 5명이다. ‘벌새’ 박지후가 두 시상식 모두 후보에 포함됐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 ‘밀양’ 등에 출연한 장혜진은 ‘우리들’에서 선보인 자연스런 연기가 봉준호 감독의 눈에 들어 ‘기생충’에 캐스팅됐다. 박명훈과 마찬가지로 ‘기생충’을 계기로 재조명 받은 장혜진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차기작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강말금은 영화 프로듀서에서 갑자기 실직자가 된 주인공 찬실 역을 맡았다. 강말금은 큰 역경 앞에서도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대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씩씩한 찬실을 연기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대종상에서 ‘미성년’으로 박세진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면 백상예술대상은 김혜준이 ‘미성년’으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김혜준 역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연에 발탁돼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혜준은 이후 영화 ‘변신’, 드라마 ‘킹덤’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혜준은 ‘미성년’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는 그룹 활동 종료 후 본격적으로 배우 길을 걸었다. 주로 웹드라마에 출연해 경력을 쌓은 김소혜는 ‘윤희에게’에서 김희애 딸로 출연해 모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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