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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영화 못 봤다면? 긴 연휴에 정주행 각!

긴 연휴 동안 몰아보기 좋은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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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시작으로, 근로자의 날을 포함해 최대 6일까지 쉴 수 있는 연휴가 시작됐다. 전국 모든 직장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꿀 같은 황금연휴를 기념하며, 장대한 길이에 평소라면 도전하지 못할, 몰아보기 좋은 영화들을 살펴봤다.

황금연휴 동안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이라면, 원조 프랜차이즈 영화이자 SF 영화의 전설, ‘스타워즈’ 시리즈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이야기로, 기념비적인 성공을 거둔 ‘스타워즈’는 전 세계 SF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함께,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비록 기나긴 이야기만큼이나 높은 진입 장벽으로 유독 국내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지 못하는 비운의 시리즈지만,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할 만큼, 영화가 가진 매력과 재미가 상당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스타워즈’는 올해 1월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감독 J.J. 에이브럼스)를 포함해 총 11편에 달한다. 은하 공화국 제다이 기사단과 이에 대립하는 시스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을 그렸다. 요다와 아나킨 스카이워커,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로 이어지는 제다이는 포스의 힘으로 세상의 균형과 정의, 평화를 수호한다. 다스 시디어스, 다스 베이더, 카일로 렌으로 이어지는 시스(다크 사이드)는 포스의 어두운 힘으로 평화로웠던 은하계에 전쟁의 불씨를 낳는다.


뒤엉킨 개봉순서로 어떤 에피소드를 먼저 봐야 할지 고민이라면, 오리지널 시리즈 3부작을 먼저 관람할 것을 추천한다. 오리지널 시리즈 3부작은 1977년에서 1983년 사이에 개봉한 작품들이다. 시리즈 세계관 속 시간 순서로만 본다면 1999년에서 2005년에 제작된 프리퀄 시리즈 3부작을 먼저 봐야겠지만, 단순히 시간 흐름에 맞춰 프리퀄 시리즈를 먼저 본다면, 오리지널 삼부작에 그려진 반전의 충격과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슈퍼 히어로 영화를 대표하는 걸작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역시 긴 연휴를 풍족하게 채워줄 수 있는 시리즈다. ‘인셉션’(2010), ‘인터스텔라’(2014), ‘덩케르크’(2017)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의 명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배트맨 비긴즈’(2005), ‘다크 나이트’(2008),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로 이어지는 놀란의 배트맨 삼부작은 개봉과 동시 관객과 평단 모두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유례없는 찬사를 받았다.


‘다크 나이트’는 21세기 슈퍼 히어로 영화의 지향점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히어로 영화가 유치하다는 세간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기도 했다. 이전 영화에서 언제나 완전무결한 존재로 등장했던 히어로가 놀란의 세계 속에서 어두운 과거와 약점을 지닌 채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포함해 히어로의 아픔과 성장을 주된 이야깃거리로 삼는 근래의 슈퍼 히어로 영화들이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 상당한 빚을 졌음은 부정할 수 없다.


고(故) 히스 레저가 연기했던 조커의 대사 “Why So Serious?”(왜 그렇게 심각해?)가 특히 유명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는 총 3편밖에 되지 않지만 가볍게 볼 수 있을만한 길이는 아니다. 러닝 타임이 가장 짧은 ‘배트맨 비긴즈’가 139분으로, 세 작품의 러닝 타임을 합하면 총 455분이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를 연달아 관람할 것으로 마음먹은 관객이라면, 편안한 소파와 충분한 먹거리는 필수다.

두 시리즈 외에도 방대한 이야기를 가져, 연휴 기간 도전 의식을 불태울 수 있는 작품은 무수히 많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자극했던 ‘해리 포터’(2001) 시리즈는 본편만 8편에 달하는 대작으로 ‘신비한 동물사전’(2016) 등을 포함해 총 10편이 있다. 판타지 장르의 전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역시 거대한 세계관과 상당한 러닝 타임을 가진 작품으로 유명하다.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를 시작으로 프리퀄 ‘호빗’(2012) 3부작까지 정주행 하려면 연휴가 빠듯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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