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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감독상 호명에 김민희와 뜨거운 포옹?

이슈 | 홍상수 감독, ‘도망친 여자’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김민희와 나눈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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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이 ‘도망친 여자’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29일(독일 현지시각)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경쟁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홍상수 감독은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이어 낭보를 전했다. 경쟁부문에는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를 포함, 총 18편이 초청됐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과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 이야기를 그린다. ‘밤과 낮’,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홍상수 감독의 네 번째 베를린 진출작이다. 앞서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연인이자 ‘도망친 여자’ 주연 배우인 김민희와 포옹을 한 후 무대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은 “이 상을 주신 베를린 국제영화제 측에게 감사하고 이 영화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특히 내 영화에 출연해 준 두 여배우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홍상수의 언급에 서영화, 김민희는 자리에 일어나 수상을 축하했다.

앞서 ‘도망친 여자’는 영화가 공개된 직후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소식을 전하는 스크린 데일리에서 4점 만점에 2.7점을 받는 등 연이은 호평으로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도망친 여자’ 외에 국내 영화로는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이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에 초청돼 주목 받았다.

한편 제70회 베를린영화제 작품상인 황금곰상은 ‘데어 이스 노 이블’(감독 모함마드 라술로프)이 수상했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네버 레얼리 썸타임스 올웨이즈’(감독 엘리자 히트맨), 은곰상 남자연기상은 ‘히든 어웨이(감독 지오르지오 디리티)’의 엘리오 제르마노, 은곰상 여자연기상은 ‘운디네’(감독 크리스티안 펫졸드)의 파울로 베어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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