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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를 섭렵할 쥐띠 스타는 누구쥐?

충무로부터 할리우드까지…2020년 극장가 빛낼 쥐띠 스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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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경자년(庚子年)으로 흰 쥐의 해다. 경자는 육십갑자 중 37번째에 해당하며 이를 뜻하는 동물 쥐는 부지런과 총명을 상징하는 영물로 여겨졌다. 2020년 새로운 해에도 반가운 신작들이 극장가를 찾는 가운데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배우들 소식도 줄을 잇는다.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총명한 안목으로 좋은 영화만을 엄선, 부지런히 차기작 소식을 알린 쥐띠 배우들이 화제를 모은다.

72년생 쥐띠 배우로는 고소영, 장동건, 김명민, 배용준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포진돼있다. 특히나 배우 염정아는 지난해 드라마 ‘스카이캐슬’ 성공 이후 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로 누리꾼들로부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호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개봉된 ‘시동’(감독 최정열)까지 합세, 그는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오가는 연기변신으로 거대 팬덤을 형성했다.


염정아는 올해 색다른 작품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크랭크인된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는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아내의 기상천외한 소원으로 인해 함께 첫사랑 찾기 여정을 떠나게 된 부부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이 작품에서 염정아는 아내 오세연을 연기하며 남편 강진봉 역을 맡은 류승룡과 부부로 호흡한다.

손호준, 유연석 등 84년생 쥐띠 배우들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올 해는 신민아와 이제훈의 활동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신민아는 ‘디바’(감독 조슬예)로 3년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디바’는 ‘다이빙계 디바’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여성이 의문의 사고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신민아는 이 작품에서 이유영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1월에는 ‘코리아’, ‘7번방의 선물’ 등 흥행 작품 시나리오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 신작 ‘휴가’(감독 육상효) 크랭크인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선보일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신민아와 동갑내기인 이제훈은 2020년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최근 ‘컬렉터’(감독 박정배) 크랭크업 소식을 알린 그는 뒤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넷플릭스로 활동 영역을 확장, 2년만에 드라마 복귀한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언어 및 사회적응 발달이 지연되는 만성 신경정신 질환)을 가진 청년과 그의 후견인이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는 내용으로 이제훈은 이 작품에서 후견인 상구 역을 맡았다. 


‘무브 투 헤븐’ 출연에 앞서 그는 오는 2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경제 위기가 닥친 도시에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 또 다른 범죄를 계획한 네 인물의 추격전을 다룬다. ‘파수꾼’(2010)으로 독립영화계 파란을 일으켰다 평가를 받은 윤성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이제훈은 이 작품을 통해 윤 감독, 배우 박정민과 다시 만난다. 더욱이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잡은 안재홍과 ‘기생충’(감독 봉준호)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간 배우 최우식의 출연이 더해져 N차 관람객(한 영화를 여러 번 보는 행위)을 겨냥한 팬덤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96년생 쥐띠 배우 김혜윤도 2020년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어쩌다 만난 하루’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스크린에서는 ‘미성년’,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우정출연만으로 존재감을 알렸지만 올해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드나이트’는 상담사로 일하는 청각장애인 경미가 연쇄살인마를 우연히 만나 벌어지는 심야 추격전에 대한 이야기다. 김혜윤은 이 작품에서 소정 역을 맡아 충무로 나들이에 나선다.

국내를 너머 할리우드 쥐띠 스타들 활동 소식도 화제를 모은다. 96년생 톰 홀랜드는 올 초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넘나드는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오는 8일 개봉 예정인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에서 두리틀 박사의 반려견 지프 목소리를 녹음했다. 곧 이어 1월 22일 국내 개봉될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감독 닉 브루노, 트로이 콴)에서 스파이를 비둘기로 만들어 버린 천재 캐릭터 월터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며 윌 스미스와 코믹한 호흡을 맞췄다. 3월 국내 개봉 예정인 디즈니 픽사 작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에서는 크리스 프랫이 더빙한 캐릭터 발리의 동생 이안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며 특유의 발성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을 구현해낼 전망이다.


더불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도 변함없이 이어간다. 지난해 소니와 디즈니 사이 소유권 분쟁이 불거졌던 ‘스파이더맨’이 재협상에 성공, 세 번째 시리즈 제작을 확정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계속된다. ‘스파이더맨’ 촬영 이후에는 인기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언차티드’(감독 미정)에 출연하며 2020년도 종횡무진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와 동갑내기 배우,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으로 국내에 명성을 알린 젠데이아 콜먼은 ‘듄’(드니 빌뇌브)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 작품은 프랑크 허버트 작가가 1965년 발표한 동명 SF 소설이 리메이크된 영화다. 아라키스라는 행성을 배경으로 은하계 가장 귀중한 물질 멜란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영화는 ‘컨택트’(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를 연출했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젠데이아 콜먼은 해당 작품에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출연해 이번 영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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