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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더빙 천재였던 스파이더맨

조회수 2019. 12. 20.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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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더빙이 완성한 매력 폭발 캐릭터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에서 스파이더맨 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톰 홀랜드가 매력적인 목소리를 더한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0년 1월 8일 개봉 예정인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은 동물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톰 홀랜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에서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으로 만난바 있다. ‘닥터 두리틀’은 두 배우가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이후 재회해 열연을 펼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톰 홀랜드는 닥터 두리틀과 여정을 떠나는 개 지프 역을 맡았다. 엄청난 초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에게도 위기를 헤쳐나갈 친구가 필요하다. 지프는 어떤 상황에서도 닥터 두리틀 옆을 지키는 충견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을 지키려 했던 스파이더맨처럼 다양한 고난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으며 주인을 보호한다.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 귀여운 외모와 톰 홀랜드가 지닌 러블리한 목소리가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한다.

2020년 1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 지니어스’(감독 닉 브루노, 트로이 콴)는 사고로 인해 비둘기가 된 슈퍼 스파이 요원과 MIT 출신 대학생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톰 홀랜드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에서 데드샷을 연기했던 윌 스미스와 함께 캐스팅됐다. 윌 스미스는 우연한 계기로 비둘기로 변한 스파이 요원인 랜스로 등장한다.


톰 홀랜드는 15살에 MIT를 졸업하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만드는 슈퍼 지니어스인 월터 역 목소리를 맡았다. ‘스파이 지니어스’에서 월터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세상을 구하는 청소년이다. 명석한 두뇌를 이용해 기상천외한 스파이 무기들을 발명하고 천재적인 전략을 세운다. 월터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파이 랜스와 합을 맞춰 나가는 모습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피터 파커가 안하무인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를 만났던 첫 순간을 떠올리게 만든다. 톰 홀랜드는 새로운 모험 앞에서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월터 목소리를 실감나게 연기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에서는 사이좋은 엘프 형제가 오래 전 하늘나라로 떠났던 아버지를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형제들이 합심해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실행하는 이야기는 가족애에 대한 교훈을 전한다. 애완동물 용, 마법 지팡이, 유니콘 등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판타지 요소를 더해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이다.


톰 홀랜드는 모험을 떠나는 형제 중 동생 엘프인 이안 목소리를 맡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에서 스타로드 역을 맡았던 배우 크리스 프랫도 더빙에 참여했다. 두 인물들이 맡은 캐릭터들은 각자 MCU에서 연기했던 히어로들과 닮았다. 유쾌하고 유머 넘치는 스타로드는 호쾌한 엘프 형 발리와, 첫사랑 앞에서는 말도 붙이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은 매사에 소극적이고 수줍어하는 엘프 동생 이안과 비슷하다. 오는 2020년 3월,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형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목소리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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