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곳에서 튀어나온 대세 배우.netflix

조회수 2019. 7. 4. 08: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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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설마 여기에도 나왔어?

요즘 극장가 진정한 대세는? 누가 뭐라 해도 키아누 리브스다. 심지어 넷플릭스에서까지 그를 만날 수 있다. 장르도 가리지 않는다. 액션부터 3D 애니메이션, 로맨틱 코미디, 슈퍼 히어로물까지 종횡무진이다.

사진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 TCO(주)더콘텐츠온

# ‘존 윅 3: 파라벨룸’


키아누 리브스의 새로운 전성기 분기점은 ‘존 윅'(2015)이다. 파워풀한 액션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아토믹 블론드'(2017)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맨으로 연을 맺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협업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존 윅3: 파라벨룸’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키아누 리브스는 전 세계 킬러들에게 쫓기는 전직 살인청부업자 존 윅 역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토이 스토리 4’


액션 스타의 카리스마에 귀여운 허세를 한 스푼 첨가하면? ‘토이 스토리 4’의 듀크 카붐이 된다. 캐나다 출신 오토바이 라이더 장난감으로, “예스 위 캐나다(Yes we Canada)”라는 대사를 입에 달고 다닌다. 키아누 리브스는 듀크 카붐의 목소리를 연기하기 위해 블라인드 오디션을 거쳤다. 극 중 듀크 카붐의 끝없는 허세 포즈는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디어다.


# ‘우리 사이 어쩌면’


선뜻 예상치 못한 작품에서도 키아누 리브스를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 ‘우리 사이 어쩌면’이다. 어린 시절 친했던 남녀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앨리 웡(사샤 역)과 랜들 박(마커스 역) 등 아시안 배우들이 주연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사샤에게 반한 톱스타로 나오는데, 자기 자신을 연기했다. 자의식이 충만한 4차원 캐릭터로 극 중에 웃음을 더한다. ‘존 윅 3: 파라벨룸’ 촬영 중 을 참여했기 때문에 외양은 존 윅의 모습 그대로다.


사진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마블 페이즈 4


대세 배우들이 집결 중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페이즈 4에도 키아누 리브스가 합류했다. MCU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합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는 “적절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키아누 리브스에게 어울리는 배역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곧 마블 히어로들과 함께 세상의 운명을 좌우하는 키아누 리브스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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