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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가 외계인? '맨인블랙' 필수 요소 3

조회수 2019. 6. 17.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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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을 감시하는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SF 액션 코미디 ‘맨 인 블랙’ 시리즈가 스핀오프 ‘맨인블랙: 인터내셔널’로 돌아왔다. ‘맨 인 블랙'(1997)을 출발점으로 하는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인지하고 보면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필수 요소를 정리했다.


사진 영화 스틸

# 선글라스와 수트


‘맨 인 블랙’은 일급 국가 비밀 조직인 MIB(Men In Black) 요원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지구인으로 위장한 불법 이민 외계인을 가려내고, 외계로부터 지구를 지킨다. MIB 요원의 공식 복장이 검은 수트와 선글라스다. 이들이 ‘맨 인 블랙’으로 불리는 이유다. 특히 선글라스는 기억을 지우는 뉴럴라이저로부터 요원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기에 필수 아이템이다.


사진 영화 스틸

# 기억을 지운다, 뉴럴라이저


외계인을 상대하기 위한 여러 첨단 장비는 ‘맨 인 블랙’ 시리즈를 보는 큰 재미 중 하나다. 특히 기억소거장치인 뉴럴라이저는 매편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주로 외계인을 봤거나, 요원들의 활약을 자신도 모르게 목격한 이들의 기억을 지우는데 쓰인다. ‘맨인블랙: 인터내셔널’에도 나온다. 단, 너무 여러번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다.


사진 영화 스틸

# 유명 인사, 알고 보니 외계인?


내가 알고 있는 유명 인사가 알고 보니 인간으로 위장한 외계인이었다면? ‘맨인블랙’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는 농담의 소재다. 1편에서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등이, 2편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3편에서는 레이디 가가, 데이비드 베컴,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 등이 외계인이라 언급됐다. ‘맨인블랙: 인터내셔널’에서는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차일디시 감비노가 외계인으로 지목된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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