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맥스무비

우리 초면은 아닌데...누구시더라?

‘토이 스토리4’ 호불호 리뷰 l 흠잡을 데 없다 vs 근데 누구세요

7,661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픽사가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가 배급하는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3편 이후 9년 만에 돌아왔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GOOD!

웃겼다 울리고, 즐거움과 감동의 향연


‘토이 스토리 4’의 시작점은 우디(톰 행크스)의 새로운 주인 보니(매들린 맥그로)가 만든 새로운 장난감 포키(토니 헤일)다. 포키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친다. 보니가 슬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우디는 포키를 찾아 나선다.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토이 스토리 4’는 흠잡을 데 없다. 우디와 친구들의 모험은 역동적으로 구성됐고, 이들의 협업과 우정은 감동적이다. 결국은 사랑받고 싶은 존재들인 장난감들의 마음을 극적인 서사로 풀었다. 중간중간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코미디와 서스펜스의 활용도 훌륭하다. 자극적인 요소가 없음에도 충분히 재미있다.


익숙한 얼굴들과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도 조화롭다. 기존 캐릭터들 외에도 카니발 인형뽑기용 부스 솜인형 더키와 버니는 만담을 담당한다. 우디에게 집착하는 소녀 인형 개비개비와 그의 오른팔 벤슨, 라이더 듀크 카붐 등은 신 스틸러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BAD!

너무 오랜만이라…누구세요?


‘토이 스토리 4’는 9년 만에 귀환한 시리즈의 신작이다. 전작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등장 캐릭터들이 낯설게 느껴진다. 우디와 우주전사 버즈, 보안관 제시는 물론 돼지 저금통 햄, 소심한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스프링 강아지 슬링키, 초록 외계인 에일리언, 장난감 말 불즈 아이 등은 반가운 얼굴이지만, 이들의 특성은 전작을 본 사람들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나 도자기 인형 보핍(애니 파츠)에 대해서는 사전 예습이 필요하다. 그와 우디의 관계성이 ‘토이 스토리 4’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크게 어려운 이야기나 설정은 없지만, 사전 지식의 정도와 재미는 비례한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극장에서 볼까? YES


‘토이 스토리 4’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알찬 볼거리로 꽉 채워진 100분이다. 극장에서 경험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성선해 기자


작성자 정보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