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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웬만한 사람들은 다 봐서 소외감 느끼는 영화

조회수 2019. 5. 13. 18: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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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박스오피스 l '어벤져스: 엔드게임', '암살' 누르고 역대 TOP 9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한국 역대 흥행 영화 TOP 10에 진입했다. ‘걸캅스’는 개봉 1주차 흥행 순항 중이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암살’ 눌렀다


5월 13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누적 관객 수는 1,279만9,674명이다. 4월 24일(수) 개봉 이후 3주차 주말에 81만2,849명을 동원해, 벌써 역대 TOP 9에 진입했다. 바로 아래는 10위 ‘암살'(1,270만6,819명)이다.


# ‘걸캅스’ ‘나의 특별한 형제’ 쌍끌이


2위와 3위는 한국 영화가 차지했다. ‘걸캅스’는 개봉 1주차에 51만1,471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1,979명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개봉 2주차에 25만8,09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7만5,437명이다.


전체관람가 영화도 강세다. ‘명탐정 피카츄’는 개봉 1주차에 23만8,631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3,869명이다.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개봉 3주차에도 4만9,334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1,423명이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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