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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

촬영장 동료에게 풀코스 요리를 대접한다는 배우의 스케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MCU, 11년 동고동락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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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엔드게임’ 강력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람 후 읽기를 권합니다. ※

전 세계 팬들의 압도적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은? 아이언맨으로 출연 중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다. 무려 11년 동안 함께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MCU의 역사를 정리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아이언맨’, MCU 초석이 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MCU의 22번째 영화이자, 11년에 이르는 인피니티 사가의 엔딩이다. 이 역사의 출발점에는 ‘아이언맨'(2008)이 있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무기업체 CEO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이 담겼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이언맨’은 전 세계에서 5억 8,517만 4,222 달러를 벌어들였다. 제작비 1억 4,000만 달러의 4배에 해당하는 수익이다. 당시 태동 단계였던 MCU는 제작 환경이 열악했다. 하지만 ‘아이언맨’이 성공을 거두면서 ‘캡틴 아메리카’ ‘토르’ 시리즈 등 MCU 히어로들의 솔로 무비 제작이 탄력을 받을 수 있었고, 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탄생으로도 이어진다.


사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 어벤져스의 구심점이 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MCU의 개국공신이자, 출연진의 구심점이다. 그는 MCU에 출연하는 동료 배우들을 각별히 챙기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제작사와 배우들 간의 중재자로도 활약했다. 분쟁이 생길 때마다 “로버트를 불러”라는 말이 나온다는 한 관계자의 인터뷰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신망을 보여준다.


촬영장에서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트레일러는 늘 붐빈다.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현장이 대표적이다. 다니엘 브륄(지모 역)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서 풀코스 만찬을 대접받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촬영 당시 마블 여성 히어로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트레일러에 모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히어로 무비를 재정의하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하는 MCU는 히어로 무비에 대한 선입견을 벗긴 계기이기도 하다. 과거 히어로 무비는 코믹스 팬이나 아이들이 주로 보는 영화로 취급받았다. 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와 MCU의 성공은 히어로 무비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MCU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으며, 신작이 공개될 때마다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대형 프로젝트로 성장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아이언맨의 자리를 내려놨다. “나는 아이언맨이야”라는 대사는 11년 전 MCU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인피니티 사가의 끝을 장식하는 결정적 한 마디이기도 하다. 그의 행보 자체가 곧 지난 MCU의 역사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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