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이들에게 건네는 한마디 위로

조회수 2019. 3. 26. 16: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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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법

자연재해든, 사고든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영화들도 있어요~


담담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그들을 위로하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 생일

2019년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5주기예요. 누군가의 머릿 속에서 그날의 기억이 차츰 잊혀져갈 때쯤 다시금 떠올려보게 만드는 영화 '생일'.
생일은 태어난 날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날을 의미한다고도 해요.
이 영화는 위로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을 그려낼 뿐이죠.
# 봄이 가도

'생일' 이전에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또 있었어요. 바로 '봄이 가도' 입니다.
봄이 가도 또 다시 찾아오는 봄.
세 명의 감독이 세 가지의 이야기로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해요. 사고로 인해 죽은 딸을 애타게 기다리는 엄마와 혼자 살아남아 후유증에 시달리는 남자,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아파하는 남편 등 그날의 시간에 멈춘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 봄은 온다

설레는 계절의 봄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동일본에서 일어났던 최악의 자연 재해 대지진 이후, 다시금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풀었어요. 5개의 마을에서 10개월 동안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가을로
이제는 거의 기억 속에 잊혀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 비극적인 참사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는데요. '가을로'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살아가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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