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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정주행할 박찬욱 감독 신작

조회수 2019. 3. 21. 18: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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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드러머 걸' 박찬욱 감독이 드라마로 눈 돌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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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출자 박찬욱 감독. ‘스토커’(2013)를 통해 할리우드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그가 영화가 아닌 TV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을 세계에 선보였다. 영국 방영 후 재편집된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국내 공개를 앞두고 박찬욱 감독이 ‘리틀 드러머 걸’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 ‘리틀 드러머 걸:감독판’은 어떤 작품?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작품을 옮긴 6부작 드라마. 이스라엘 정보국의 눈에 띈 무명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는 현실 세계의 사람들을 상대로 테러리스트 연기를 펼치게 된다. 팔레스타인 분쟁을 둘러싼 첩보극에 연극 같은 로맨스가 가미되어 색다른 긴장감을 만든다.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플레이를 통해 국내에서 공개될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지난해 BBC에서 방영된 버전을 재편집한 버전으로, 박찬욱 감독의 개성과 의도가 보다 분명히 드러난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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