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두피에 피나는 노력

조회수 2019. 3. 26. 17: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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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을 위해 탈색을 감행한 배우들

체중을 늘리고 줄이고,

머리를 삭발하고

눈썹을 밀기까지 하는 등

배우들은 캐릭터를 위해

이미지 변신에도 심혈을 기울이죠.


그 중에서도

두피에 피가 날 정도로

노력을 했던 배우들이 있습니다.


헤어 컬러에만 변화를 줬을 뿐인데

인상이 달라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설경구는 고무줄 몸무게의 대가로
잘 알려진 배우 중 한 명이죠.
이번 작품에서도 헬쓱해진 얼굴로 나타났는데요.
여기에 탈색 머리까지 ㅇㅂㅇ!!!!

'우상'의 설경구는 극 중 지체장애인 아들과
동질감을 느끼고 부성애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처음 탈색을 시도했다고 해요.
작품을 위해서라면 뭐든 배우는 박정민.
피아노도 배우고, 랩도 배우고...
그러다가 이제는 배울 것이 없어
외모에도 변화를 줍니다.

'사바하'의 정나한 역을 맡은 박정민은
어둡고 다크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컬러풀한 의상과 튀는 탈색머리로
반전 있는 긴장감을 선사했죠.
어제 종영한 '눈이 부시게'에서도
청순미 뿜뿜하던 한지민.

그녀도 탈색 머리 대열에 동참한 바 있습니다.
바로 '미쓰백'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평소 우리가 알던 한지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짙은 화장과 빛바랜 탈색머리로
시/선/강/탈
아마 탈색머리 하면 이 분이 원조급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바로 '괴물'의 송강호입니다.
뿌리가 자라나온 오래 된 탈색머리로
어리숙한 이미지 레벨 업!

아버님, 뿌탈하셔야겠어요...

연기력은 기본,

이들의 (두피에)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할을 위해서라면

머리 상함도 얼마든지 감수하는

배우님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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