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타난 타노스 천적 (넌 망했어..)

조회수 2019. 2. 26.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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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미리 보는 관람 포인트 5

‘캡틴 마블’이 지난 2월 19일(화) 베일을 벗었다. 미국 현지 매체 대상 시사회에서다. 현지 언론은 ‘캡틴 마블’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시사회 SNS 평으로 본 ‘캡틴 마블’의 관람 포인트 다섯.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캡틴 마블의 탄생기다


‘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그랬듯이 캡틴 마블 역시 시리즈의 1편에서는 탄생기를 다룬다.


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We Live Entertainment)는 “오리진 스토리를 기존 마블 영화와는 전혀 다르게 해석했다”라는 감상을 남겼다. 캡틴 마블의 강력함에 대해 Deputy entertainment는 “타노스, 넌 망했어(Well, Thanos is fucked)”라고 재치 있는 평을 내놨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SF


‘캡틴 마블’에는 90년대와 관련된 설정이 많다. 판당고(Fandango)는 “훌륭한 90년대 SF 느낌”이라며 “레트로적이면서도 신비롭다”라고 평했다. IGN은 “90년대 향수를 딱 적당할 만큼 자극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브리 라슨, 웰컴 MCU!


캡틴 마블을 연기한 브리 라슨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콜라이더(Collider)는 “브리 라슨은 그녀의 배역에서 빛을 발했다”라고 말했다. 시네마 블렌드(Cinema Blend)는 “브리 라슨은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며 MCU에 멋지게 입성했다”라고 평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벤 멘델슨을 주목하라


시사회 평에서는 탈로스 역의 벤 멘델슨이 자주 언급된다. 업록스(Uproxx)는 “그냥 외계인 분장을 한 빌런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며 “‘캡틴 마블’에 벤 멘델슨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극찬했다. IGN과 슬래시 필름 역시 벤 멘델슨을 콕 집어 소개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신 스틸러는 고양이


앞서 ‘캡틴 마블’ 포스터에는 구스(GOOSE)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소개된 적 있다. 영화 속에서도 구스의 활약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IGN은 “고양이 구스는 귀여울 뿐만 아니라, 완벽했다”라고 언급했다. 슬래시 필름은 “벤 멘델슨과 고양이가 다했다”라고 적었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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