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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이 영화에도 나와요?

조회수 2019. 2. 16.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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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소준열', 류준열의 2019년은 이렇습니다

류준열은 정말 쉬지 않고 움직인다. 찾는 곳도 많고, 류준열도 부지런하게 그 부름에 응한다. 덕분에 빠르게 충무로 대세로 자리 잡았다. ‘소셜포비아'(2015)로 주목받은 뒤, ‘응답하라 1988′(tvN, 2015)으로 스타가 됐다. ‘독전'(2018)으로는 상업영화 주연의 몫을 해냈다. 그리고 2019년이다. 올해도 류준열의 ‘열일’은 계속된다.


사진 쇼박스

# ‘뺑반’ 서민재 역


올해 류준열의 첫 행보는 지난 1월 30일 개봉한 ‘뺑반’이다. 속도에 미친 사업가 정재철과, 그를 잡기 위한 뺑소니 전담반(이하 ‘뺑반’)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류준열은 ‘뺑반’ 소속 순경 서민재다. 매뉴얼보다는 직감과 경험을 믿는 수사를 지향한다. 류준열은 가죽 재킷, 안경, 덥수룩한 머리 등으로 무심함 속에 예민함을 감춘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렸다.


사진 쇼박스

# ‘돈’ 조일현 역


도로 위의 순경은 오는 3월을 기점으로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브로커가 된다. ‘돈’은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의 이야기다. 부자가 되고 싶었던 그는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면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다. 조일현은 평범한 환경에서 성장한 인물로, 직장인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지점이 많은 캐릭터다. 류준열은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했던 자신의 경험을 조일현 역에 녹였다.


사진 쇼박스

# ‘전투’ 이장하 역


극장가 성수기인 여름에도 류준열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용의자'(2013) ‘살인자의 기억법'(2017) 원신연 감독의 신작 ‘전투’다. 봉오동 전투에 참여한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그렸다. 류준열은 대한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이다. 유해진, 조우진과 함께 극을 이끈다. 이장하는 비범한 사격 솜씨를 지닌 인물로, 류준열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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