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티저로 본 할리퀸 컴백의 모든 것

조회수 2019. 2. 9.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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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의 최대 수혜자 할리퀸(마고 로비)이 중심이 된 프로젝트 ‘버즈 오브 프레이(Birds of Prey)’를 둘러싼 베일이 벗겨지는 중이다. 극 중 주요 캐릭터들의 비주얼이 담긴 티저가 그 시작이다. 지금까지 ‘버즈 오브 프레이’에 대해 밝혀진 몇가지 사실들을 정리했다.

# ‘버즈 오브 프레이’란 무엇인가?


본래 ‘버즈 오브 프레이’ DC 여성 히어로들이 모여서 만든 팀을 의미한다. 할리퀸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인기 캐릭터가 되면서 영화화에 탄력을 받은 프로젝트다. 케티 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할리퀸의 새로운 영화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 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 부제가 있다?


마고 로비는 지난해 11월 21일 자신의 SNS에 ‘버즈 오브 프레이’ 시나리오 표지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영화 제목 아래 ‘할리퀸의 환상적인 해방(and the Fantabulous Emancipation of one Harley Quinn)’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영화의 부제일 가능성 높으며, ‘버즈 오브 프레이’의 핵심을 짚은 문장으로 보인다.


사진 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 할리퀸 비주얼이 달라졌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비교했을 때 할리퀸의 복장과 헤어스타일이 달라졌다. 마고 로비는 지난 1월 28일 자신의 SNS에 ‘내가 그리웠나요?(Miss m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할리퀸으로 분장한 마고 로비의 모습이 담겼다. 양갈래 머리를 하고 티셔츠를 입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는 확연히 다른 비주얼이다.


# 누가 등장하나?


할리퀸의 새로운 비주얼과 함께 ‘버즈 오브 프레이’의 티저도 공개됐다. 약 20초 분량의 영상에는 ‘버즈 오브 프레이’ 주요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짧게 담겼다. 할리퀸 외에 블랙 카나리(저니 스몰렛-벨), 헌트리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르네 몬토야(로지 페레지), 카산드라 케인(엘라 제이 바스코), 블랙 마스크(이완 맥그리거) 등이다.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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