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올해는 또 다른 전성기를 향해 내달린다. 2019년에 만날 수 있는 마블 히어로들을 소개한다.
# ‘캡틴 마블’
3월에는 ‘캡틴 마블’이 출격한다. 2019년 공개되는 MCU 첫 타자다. 또한 MCU 최초로 제작되는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다. 캡틴 마블(브리 라슨)은 스타포스 소속 군인이다. 스크럴 종족과 싸우던 중 지구로 추락한다. 이후 기억을 잃은 캡틴 마블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시작하고, 히어로로 거듭난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
4월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공개된다. 2018년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후속편이다. 타노스(조슈 브롤린)와의 전투로 우주의 절반이 사라진 이후의 이야기를 담는다. 살아남은 어벤져스가 어떻게 세상을 구할지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담겼다. 팬들 사이에서는 시간 여행설 등 다양한 가설이 존재한다.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의 또 다른 솔로 무비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7월 개봉이 확정됐다. 세상을 구하는 전투가 끝난 뒤 학생 신분으로 돌아온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이야기다. 피터 파커는 친구들과 떠난 유럽 여행에서 빌런들과 마주한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까지 가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