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인생 역전한 미녀 스타.jpg

조회수 2018. 12. 2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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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로 구사일생, '트랜스포머'의 리즈 시절은? [맥스무비TMI]

후속편이 개봉할 때마다 혹평을 받았던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범블비’로 돌아왔다. 한때는 로봇들을 내세워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열었던 액션 블록버스터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한 TMI(Too Much Information).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맥스무비 ‘트랜스포머’ 항목

# 리즈 시절은 1편


‘트랜스포머'(2007)에 대해 맥스무비 이용자들이 매긴 평점은 10점 만점에 8.6점이다. 종합 평점은 7.3이다.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 이용자는 “1편이 최고”라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로 1편은 로봇들을 실감 나게 구현한 CG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최대 수혜자는 메간 폭스


‘트랜스포머’가 낳은 스타는 메간 폭스다. 그는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의 여자친구 미카엘라 역으로 출연하면서,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후 연출자 마이클 베이 감독과 갈등을 빚으면서, 시리즈에서 반강제로 하차했다.


사진 롯데컬처웍스

# 갈수록 내리막길, ‘범블비’는 다를까?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편수가 더해질수록 실망감을 안겼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갈등은 2편을 기점으로 급속히 힘의 균형이 깨졌고, 구멍이 많은 진부한 서사는 ‘CG만 남은 시리즈’라는 오명을 남겼다. 하지만 오토봇 멤버 중 하나인 범블비의 솔로 무비를 제작하면서, 회생의 길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둔 ‘범블비’는 액션과 드라마를 잘 조합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연출자 역시 마이클 베이가 아닌, 트래비스 나이트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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