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차 VS 바다의 왕자 본격 맞짱

조회수 2018. 11. 16. 18: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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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BIG 3 한눈에 비교하기 ② '범블비' '아쿠아맨' '모털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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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이 하나 둘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12월 영화계. 하정우, 송강호, 도경수 등 한국 배우뿐 아니라 해외 ‘핫’ 스타들도 극장가에 돌아온다. 범블비, 아쿠아맨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캐릭터다. 한국 영화 못지않게 뜨거운 경쟁을 펼칠 외화들의 경쟁력을 한눈에 살펴본다.

# 인지도 높은 캐릭터들 VS ‘반지의 제왕’ 제작진

인지도 면에서는 ‘범블비’가 우세하다. ‘아쿠아맨’이 있지만 단일 캐릭터로는 굉장한 친근함과 인지도를 가졌다. DC 유니버스 소속 ‘아쿠아맨’에는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있다. 제이슨 모모아, 엠버 허드, 니콜 키드먼이 환상적인 코믹스 캐릭터로 변신한다.


가장 먼저 개봉하는 ‘모털 엔진’은 연관된 시리즈도, 친근한 캐릭터와 배우도 없다. 대신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세계관과 제작자로 이름을 올린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피터 잭슨이 있다.


# 로봇 VS 바다 VS 도시, 무엇을 택하든 ‘눈 호강’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워너브러더스코리아, UPI코리아

‘범블비’는 ‘트랜스포머’ 이전의 시간을 다루는 스핀 오프다. 시리즈의 ‘망작’ 인상은 버리고 범블비의 친근함을 챙긴 영리한 선택이다. 귀여운 변신 로봇 범블비의 첫 번째 친구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궁금증과 향수를 동시에 자극한다.


‘아쿠아맨’은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한 아쿠아맨의 솔로 무비다. 그의 탄생부터 가족과 연인, 그가 지배하는 해저 왕국 아틀란티스까지. 팬들이 기다려온 ‘눈 호강 세계’가 현실이 될 조짐이다. ‘모털 엔진’은 SF 팬에 사랑받는 디스토피아가 배경이다. 멸망한 지구에서 움직이는 도시들이 웅장한 전쟁을 벌인다. 12월 극장가의 승자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영화를 선택하든 ‘눈 호강’이 펼쳐질 것은 분명하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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