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단편영화 4편의 주인공이 됐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4명의 영화감독이 담아내는 아이유 주연영화 ‘페르소나’를 제작한다.
김종관,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감독이 ‘페르소나’에 참여한다. 아이유가 그동안 음악을 통해 자기에 대한 탐구를 계속해왔다면, 영화 ‘페르소나’를 통해서는 영화감독에게 영감을 주는 페르소나로서 연기를 펼친다.
네 감독의 작품 색깔도 모두 달라 기대를 모은다. 여성 캐릭터와 연애담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김종관 감독, 여성의 숨겨진 욕망을 웃기거나 섬뜩하게 그려내는 이경미 감독, 실화영화부터 SF, 멜로,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장르를 연출해온 임필성 감독과 재기발랄한 청춘 영화로 유명한 제작사 광화문시네마의 전고운 감독까지. 색다른 감독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페르소나’의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페르소나’ 언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시리즈로 공개된다고 알려진 바 있지만, 그 외에 개봉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맥스무비에 “촬영은 끝났고 편집 작업 중이다. 개봉 시기나 플랫폼 등은 아직 논의 중이다”라고 제작 현황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