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본 이승기의 첫인상
조회수 2018. 11. 9. 17:04 수정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넷플릭스 in 싱가포르]
넷플릭스 추리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시즌 2로 돌아온다. 더욱 강화된 설정과, 한층 진화한 멤버들과 함께다. 새로운 얼굴도 합류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다. 시즌 1부터 ‘범인은 바로 너!’와 함께한 박민영, 그가 본 이승기는 어땠을까?
# 첫 예능, 나도 몰랐던 내 모습
“제가 데뷔한지 12년 정도 됐어요. 고정 예능 출연이 처음이죠. 저도 몰랐던 제 모습을 발견해요. 뱀을 맨손으로 잡을 줄이야. 하하. 시즌 2는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설마 이승기일 줄이야!
“이광수가 ‘범인은 바로 너!’를 촬영하다가 나갔잖아요. 누군가 들어오겠다 생각하긴 했어요. 나름의 짐작도 했는데, 헛물만 켰습니다. 포기할 무렵 이승기가 새로운 멤버라는 걸 알았어요.”
# 알고 보면 이승기와 나는 같은 과
“이승기는 원래 우리 멤버 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과라고 하죠?(웃음) 똑똑할 줄 알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희와 비슷하더라고요. 허당기도 있고. 젊은 피가 수혈이 되었는데, 제 또래라서 좋아요.”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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