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l '서치' 1위, 할리우드 아시안 배우들의 선전

조회수 2018. 9. 10. 10: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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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주연의 ‘서치’가 2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250만 명을 돌파했다.


‘서치’의 개봉 직후부터 2주차 주말까지 관객 동원 추이. 사진 맥스무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치’ 200만 고지가 멀지 않았다


8월 29일(수) 개봉한 ‘서치’는 개봉 2주 차 주말 76만7,67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3만5,555명이다. 동시기 상영작 중 유일하게 스크린 수가 1,000개를 넘었다. 또한 매출 점유율도 49.9%로, 9월 초 극장가의 흥행을 책임지고 있다. ‘서치’의 흥행 가도 비결은 입소문이다. 실제로 맥스무비의 분석에 따르면, ‘서치’는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관객 동원 추이가 쭉 상승세다.

‘너의 결혼식’ 개봉 이후부터 개봉 3주차까지 관객 동원 추이. 사진 맥스무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너의 결혼식’, ‘지금 만나러 갑니다’ 넘는다


개봉 3주 차 ‘너의 결혼식’은 3일 동안 32만1,342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52만1,828명이다. 올해 상반기 멜로 흥행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최종 관객 수 260만2,316명 돌파가 얼마 남지 않았다. 관객 동원 추이도 개봉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이다.


‘업그레이드’는 개봉 1주 차 주말 8만9,158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9,581명이다. 개봉 2주 차였던 ‘상류사회’는 8만5,5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1만7,758명이다. 손익분기점인 200만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6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2만9,180명이다.


성선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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