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일상의 중단과 건강에 대한 위협으로
무기력과 우울함에 시달리는 증상을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데요.
사태가 장기화되며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혹시 당신도?
투표하기
코로나 블루로 우울해진 분들. 심리 치료도 권장됩니다만 음식 또한 여러분의 기분을 낫게 해 줄 수 있어요.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4잔의 커피 섭취는 성인의 자살위험을 약 50% 낮춰 준다고 해요. 세로토닌, 도파민 및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신경 전달을 분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단 우울증이 진행된 상황이라면 과잉 섭취는 NO! 너무 많이 마시면 교감 신경을 자극해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 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좋은 항우울제를 얻으려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초콜릿 40그램은 230칼로리로 열량이 높다는 사실.

연어의 효능은 우울증 완화에 최고라고 해요.
연어에는 EPA, DHA의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아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어주고 뇌세포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뇌 세포 활성 뿐만 아니라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줘요.

저지방 우유·요구르트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이 연구를 진행한 일본 도호쿠 대학의 나카토미 료이치 교수는 "우유에는 우울증을 개선하는 데 좋은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있는데, 일반 지방 우유나 고지방 우유는 트립토판이 트랜스지방으로 인해 상쇄된다"며 "저지방 우유는 트랜스지방이 적으므로 트립토판 상쇄가 덜 해서 우울증 해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고지방 우유 대신 저지방 우유를 추천해요. 살도 빼고! 우울증도 완화하고!

주말에는 맛있는 연어와 함께 기분 Up~ 어떠세요?
맥심 코리아
press@maxim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