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기와 사이를 멀어지게 한 남자, 어떻게 하죠?(feat.찝쩍남)

조회수 2020. 3. 25. 17: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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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깊게 박히는 고민 해결 시간, ‘깊.박.시’!
진부한 사연과 상담에 질리셨나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사연계 레전드가 옵니다.
낮, 밤 언제 들어도 깊게 박히는 이야기들.
깊.박.시. 오늘의 레전드 사연! 언박싱~ 시작합니다!
오늘 고민의 주인공은 직장인 28살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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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남자 후배가 자꾸 셋 말고 둘이서만 밥 먹고 커피 먹고 하자는 겁니다. 싫지는 않았지만 좋은 셋의 관계를 제가 깨뜨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거리를 두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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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 명이서 모이는 게 줄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 남자 후배랑 제 동기 ㅇㅇ이 둘이서 사내 메신저로 대화를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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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라는 게 있잖아요. 일단 동기한테 알았다고 하고 남자 후배에게 가서 물어봤는데 역시나 금요일에 약속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 빼고 둘이서만 노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 뭔가 아쉽고 제가 소외된 것 같고 좀 그래요. 저는 우리 모두를 배려하기 위해서 남자에게 거리를 둔 거였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요?
맥심 여자 에디터 세 명이서 이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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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깊게 박히는 고민 해결 시간, 다음 이 시간에도 여러분의 머릿속에 더 깊게 박힐 내용들로 가지고 올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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