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네. 맞아요. 요즘 너무 힘이 없죠.

이맘때쯤 하는 졸업식들이 취소되고 있네요.

환율은 떨어지고, 소비는 위축되고

불안감은 이어지고 절망만 가득해 보입니다.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질풍가도'는 유정석 씨가 부른 <쾌걸 근육맨 2세>의 투니버스 자체 제작 오프닝곡입니다.


만화는 몰라도 노래는 아실 겁니다.

'질풍가도'와 결이 비슷한 곡이 더 있습니다.

바로 그대에게입니다. 그룹 무한궤도의 노래이자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이랍니다. 무한궤도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던 신해철이 작사, 작곡한 희대의 명곡이자 출세작이죠. 88년이면 30년도 더 된 노래지만...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저도요!

그중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의 목소리인 이분이 부른

정말 도움이 된답니다.

이 노래, 한국 국민이면 다 안다!

g.o.d를 국민 가수를 만들어 준 그 노래. 힘들 때 힘을 잃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지치고 힘들 때, 내게 기대!"

한국 대표 예능! 무한도전이 보낸 희망의 메세지입니다.

이적이 작사 작곡하고, 국민 MC 유재석의 불안했던 20대가 가사에 담겼습니다. 그래서 더욱 진솔하게 들리는 곡인데요.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있다고 해요.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운 내요~ 힘내요~ 5천만의 대한민국!

당신이 아는 힘나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